블록체인으로 금융소외지역을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업, "글루와(Gluwa)"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글루와에 대한 따끈따끈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에는 IT 동아를 통해, '블록체인으로 금융소외지역 지원한다'는 주제로 기사가 나왔습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두 팔 벌려 환영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 블록체인으로 금융소외지역 지원한다, 글루와 오태림 대표 / 2019. 9. 10. 기사
유튜브 창립자인 스티브 첸이 투자한 한국 스타트업이 있다는 주제로 기사가 나온 지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새로운 기사가 나온 것은 지금까지 지켜본 흐름상 이례적인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 유튜브 창립자가 투자한 실리콘밸리 韓 스타트업이 있다? / 2019. 9. 4. 기사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이미 기존에 언급된 내용들을 모아 조금 다듬었다는 느낌이 드는데, 다른 언론사를 통해 소개되는 것을 보니 좀 더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같은 내용을 긴 글로 1번 소개하는 것과 같은 내용이라도 여러 번 쪼개어 10번 소개하는 것 중에서 후자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강력한 어퍼 컷 한방보다는 미약하지만 누적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잽이 좀 더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점점 글루와에 대한 소개 주기가 짧아지는 것을 보면서, 자꾸만 행복회로를 돌리게 됩니다. 스티미언 중에서도 저와 같은 느낌을 받는 분이 없다는 게 참 아쉽지만, 글루와 관련 소식을 전함으로써, 저와 함께할 분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글루와의 크레딧 코인은 포스델타를 통해 매수할 수 있지만, 매수의 선택은 본인이 해야 합니다...)
그동안 소개된 암호화폐의 경우 선진국을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탄생되었다면, 글루와의 크레딧 코인은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 그 주엥서도 금융소외지역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탄생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저개발 국가에서의 신용 대출을 구현하고, 제3세계 국민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목표가 그 가치를 모두 대변할 수는 없지만, 좋은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가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앞으로의 블록체인 산업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남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