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ER 코인이야기) 최후의보루

스팀이 다시금 직전저점인 250원밑으로 하회했습니다.
500원도 저점이라 했는데 그 가격의 절반이니..
이제는 더이상 물러날 자리도 없습니다.
스팀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다져진 자리이니 이자리만큼은 지키려고 할것입니다.
단톡방에서 가두리 얘기하시는분들 아직도 계시는데 가두리는 잊어버리십시요.
가두리도 거래량이 늘어나면서 상승해야 성립이 되지요.

BTC는 추세전환선 부근에서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더 큰 상승폭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호재성 뉴스가 나와야 하는데 비트코인 반감기가 내년이니 그때까지는 상승흐름은 유지될듯합니다.
1000만원을 하회하든가 10%이상의 하락이 이틀연속으로 나온다면 추세전환이 될수도 있으므로 그러지 않는이상 홀딩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팀을 보고 있으면 답답하면서도 더이상 방어라인도 없습니다.
250원 자리만큼은 그동안 시간을두며 다져진자리이니 만큼 무조건 사수해야합니다.
군대같다오신분들은 아실 "최후의5분" 가사가 생각나는 구간입니다.

"숨막히는고통도 뼈를깍는아픔도 승리의 순간까지 버티고버텨라
우리가 밀려나면 모두가 쓰러져 최후에 5분에 승리는 달렸다
적군이 두손들고 항복할때까지 최후의 5분이다 끝까지 싸워라"

지금 250원구간이 엄청중요합니다. 이방어선 무너지면 다시금 심리적 지지선격인 200원까지도 무너질수 있는만큼 꼭 이자리 스팀입장에서 사수 하였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