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의 투자+리뷰][SCOT] #Info : 니트로별(SCT, AAA, ZZAN, LIV) 주요 기능 및 매력미 뿜뿜 비교.

in #sct5 years ago (edited)

# 1.유저활동 : 작성편의, 체류증가, 유저유입

활동유저.png
<자료: @lovelyyeon+남치니>

1-1) 작성편의 : 글쓰기 활동 원활히, ZZAN의 기능 우수

  • ZZAN은 유저들이 글을 쓸때, 스크롤을 내려서 본인 글이 어떻게 나올지 봐야했던 불편을, 좌우 화면 구분으로 간단히 그러나 효과적으로 해결했습니다. 또한 태그 간단 추가 등 유저의 기본활동인 글쓰기를 원활히 하는 부문에 있어 경쟁력이 우수하다 느꼈습니다.

좌우.png

1-2) 체류증가: 적극적인 활동 유도, AAA의 기능 독보적, LIV 아이디어 상큼

  • AAA는 읽기와 소통하기가 원활히 일어날 수 있도록, 일정시간 글 읽기/댓글달기/후원하기 등 상호 관계 형성 노력에 대해, 랜덤하게 주어지는 보물상자라는 아이템으로 보상하는 시스템을 장착하였습니다.

  • 또한, 스팀계외 페이스북 유저들이 바로 댓글을 다는 것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외부와의 소통 루트를 개척하였습니다.

  • 한편, 보물상자의 발견은 그 자체로 글감이 될 만큼 AAA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유저 체류시간 증대 및 활동 장려 효과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보물상자.png

  • LIV는 글을 읽지 않고 보팅만 하던 패턴을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만드는, 글 확인시 보팅가능이라는 장치를 장착하였습니다. 이는 타니트로와 스팀잇에는 없는 차별화 요소입니다.

클릭.png

1-3) 유저유입: 신규유저 확보와 수익을 결부, SCT의 시도 주목

  • SCT는 모든 니트로의 염원이자 스팀계의 숙제인 외부 유저 확보를, 기존 유저의 수익과 결부시키는 레퍼럴 토큰(R/SCTR)을 발행 중 입니다.

rr.png

ctr.png

  • SCTR은 후발유저가 초기 진입자의 장벽을 넘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강력한 수준의 보상이 자본의 투입이 아닌 관계와 영업에 기반하여 발휘될 수 있는 바, 시간이 지날 수록 어뷰징과 함께 그 드라이브 동기도 커질것으로 예상됩니다.

  • 다소 까다로운 발급조건으로 인해 실질 효과 발현에는 시간이 걸릴지언정, 지속성이 보장되는 보상 구조로 인해 기존유저의 자발적 지원책이 나오고 있습니다. 확장성 문제 해결에 실마리가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2.유통물량 : 보상 안정화 및 물량 감소 효과

물량유통.png

2-1) 보상안정: SCT/AAA의 스팀전환기 우수, SCT 스테이블토큰 KRWP 예정

  • SCT와 AAA는 보상으로 지급받은 토큰을 스팀으로 전환시키는 보터를 각각 확보(@sct.voter,@triplea.bot)하고 있습니다.

  • 이는 기본적으로 유저가 느끼는 보상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장치로, 토큰의 최소 교환가치가 있는가 + 이를 뒷받침할 스파를 프로젝트가 확보하였는가를 설명해주는 중요한 포인트로 분석됩니다.

전환기보유.png

  • SCT는 저자보상을 자체 스테이블 토큰인 KRWP를 발행하여 지급하는 방안을 시행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생계형 저자들의 물량 소화가 가능해지고, 투자형 커뮤니티 지분과 구분되는 모습으로 인해, 전반적인 토큰 보상의 안정성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RW.png

WP.png

2-2) 물량감소: SCT/ZZAN의 홍보소각, AAA의 후원기능 보유

  • SCT/ZZAN/AAA 모두 홍보소각금액에 비례하여 운영계정의 보팅과 상단 노출을 통한 수익증대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기존 스팀잇 비딩봇이 운영자 이익증대와 자원배분 왜곡을 가져온것과 달리 커뮤니티 전체 유통물량 감소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 다만, 동시에 유저간 보상 양극화를 불러오는 역기능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유저들이 해당토큰을 더 많이 스테이크 하고, 더 소각하게 만드는 순기능으로, 토큰 희소성 증대의 마침점으로 향하고 있기에 우수한 정책이라 판단됩니다.

  • 처음부터 발행량을 줄이는 것과, 토큰이 한바퀴 유저손을 거쳐서 줄어드는 것은, 향후 생태계의 확장 가능성 및 가치창출 효과에 있어 시간이 갈수록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발행 후 소각 정책이 미래 지향적인 방향이라 생각됩니다.

후원.png

  • AAA는 유저들간의 후원하기를 장려, 70%가 후원받은 저자에게 30%가 소각되는 시스템으로 복합 기능을 함께 추구하고 있는 점이 독특합니다. 구조적으로 구성원간의 끈끈함이 형성되는 장치라 여겨집니다.

# 3.성장동력 : 재원/유저/트래픽 확보

동력성장.png

3-1) 재원확보: 초기/현재/미래 현금유입, SCT 다방면 노력+LIV 광고도입

  • 초기 ICO형태로 자본을 모으고 출발했는가 아닌가에 따라 많은 운영부분이 차이가 납니다. 이는 향후 니트로들의 성장성을 보고 신규자본이 안정적으로 진입할 근거가 되기도 합니다. 운영자들의 자본투입없이 배정받은 물량들은 향후 물량 출회 가능성과 지분 집중도 및 자원 배분 등에 있어 공정성 문제를 야기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SCT와 AAA는 니트로 출범 전후 투자자들에게 자본을 출자 받아 시작하였으며, SCT운영자들도 직접 동일 조건의 투자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가 증가한 점이, 현재 실질적인 자금조달원인 마이닝토큰 판매시 많은자본이 입성한 주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투자자들로부터의 자본조달외, 사업의 지속성 관점에서 커뮤니티 가치를 증대시켜줄 수 있는 현금 유입 방안으로 SCT는 유료태그판매를, LIV는 광고유치를 추진 중입니다. 스팀잇의 광고 수입 감소가 일어난다면, 현재 SCT기준 300명 전후의 실유저수 자기잠식 효과가 아닌, 애초에 카지노/듣보 거래소 등 소비 전환율이 낮은 광고유치와 열악한 배치정책 등으로 인해 광고주의 러브콜이 식어버렸을 공산이 높다고 예상합니다.

  • LIV는 아직 광고 유치형태가 공개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니트로 메인 태그가 아닌 추가 태그 형태로 보팅을 위해 접속하는 경우가 많기에 광고 지속가능성이 불확실한 측면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초로 유저들에게 일부라도 수익을 배분하려 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종합scot.png<자료: @lovelyyeon+남치니>

  • 모든 니트로의 숙원이자, 향후 자금유입의 원천이기도 할, 유저와 트래픽은, 컨텐츠의 차별성 + 확보 데이터의 활용도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회원가입의 편의성과 함께 정체성의 강화 그리고 타 니트로의 우수성 중 도입가능한 부분은 열린자세로 수용하는 것도 어쩌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향후, 공통적으로 비어있는 영역인 자체 마켓의 활성화가 또다른 주요 변수이자, 어쩌면 앞선 요인들의 결과물이기도 하겠네요. 지지부진했던 스팀잇 3년을, 다이나믹한 SCOT 3개월이, 능가하는 수준으로 전진하고 있다 느껴집니다. 그래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구요.

아련하게 좌초된 보상형 토큰 이코노미의 비상이, 신뢰의 운영진과 유저의 뜻깊은 참여로 SCOT에서 멋지게 발현되기를.. 모두들 고유의 방식으로 매력미 뿜뿜입니다. 고고씽~! ^^

Sort:  

캬~! 자료 분석 작성 수고 많으셨어요~💙
자료 출처에 ㅋㅋㅋㅋㅋㅋ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감사합니다~ 아 ㅋㅋ 도움받은건 명백하니까요~^^ 앞으로도 화이팅입니다!

아자~아자~아자~♨♨♨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자로분석 감사합니다

Posted using Partiko Android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

남치니가 매번 고생이 많네요! ㅎㅎ

근데 표 몇개가 그렇고, 이번에는 저도 열심히 달렸네요 ㅋㅋ ^^

굿!!
열심히 읽어야할 포스팅. 연님 포스팅입니다.

앗 감사합니다~ 카카님 처럼 다양한 부문의 고래가 되고 싶지만, 갈길이 머네요. ㅎㅎ 더운 오후 시원히 잘보내세요~^^

와우 고생하셨습니다!!! 내용도 매우 유익하고요~
좀 느리지만, 기존의 유저들이 더이상 낙오하지 않고, 즐겁게 즐긴다면 충분히 앞으로도 유저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말씀처럼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생기면 좋겠어요. 사실 저기에 더 넣으려다 말은게, 트립스팀에서 나올 예정인 TMT토큰으로 하는 게임인데요. 왠지 기대가 되는데, 어떤 건지 몰라서요.

얼마전 말씀드린 SCT/AAA/ZZAN으로 할수 있는, 즐겁고 간략한 놀이도 잘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햅뽀이님 여러모로 화이팅이에요!! ^^

KR에서 많이 쓰는 SCOT 장점 위주로 비교해주셔서 좋네요. ^^

아 그런가요?! 서로의 장점 중 서로 취하거나 협력해 발전할 수 있는 부분도 나오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제 머릿속에서만 그냥 뜬구름 같이 비교했던 걸 이렇게 깔끔하게 정리해주시다니ㅎㅎㅎ
크으 역시나 멋진 분석글입니다!! 'ㅡ' ㅎㅎㅎ

에구~말씀감사합니다.. 요래조래 체험을 해보며 느낀 점을 모았는데, 옆에서 도와줘서 그리되었네요.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히 잘보내세요~! ^^

보기쉽데 정리를 잘해주셨네요.
아무래도 지금은 니트로관련사이트들이 많아서 AAA같은 영화관련 니트로는 태그를 포기하게 되네요.
신규유저들과 기존에 계신분과는 분명 차이가 나기때문에 이런 신규뉴비들 위주로 운영하는것은 맞다고 생각됨니다.

AAA의 강점 중 하나는, 보팅 파워의 분산도나 커뮤니티의 정체성 등을 감안할 때, 뉴비분들이 오히려 기존 분들과 큰격차 없이 오롯이 내용 기반으로 저자보상 격차를 줄여갈 수 있는 점이라 생각합니다. 당연히 어떤 니트로든 모아가는 홀더에게 더 큰 보상이 돌아가는 구조는 비슷할 것 같구요.. 감사합니다. 편안한 오후되세요~

와 오늘도 역시 대단한 분석력을 뿜뿜 발휘하셨네요
멋진 남친이님과 함께요^^

말씀 감사합니다~^^ 그동안 여러 니트로를 이용해보면서 느낀점들이라서요 ㅎㅎ 앞으로 진정한 매력미를 모두 뿜뿜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평온한 밤되세요~

대단하심니다,!!!

감사해요~ 더 노력하겠습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31
TRX 0.12
JST 0.033
BTC 64605.91
ETH 3159.61
USDT 1.00
SBD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