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과 정독 그리고 다독

in #sct5 years ago (edited)

사고다에 벌써 중독이 되어, 언제 질문이 올라오나 기다리고 있다가 올립니다.

저는 책에 따라 속독을 하기도 하고 정독을 하기도 하고 다독을 하기도 합니다.
가볍게 읽을만한 책은 속독으로 읽다가, 제게 필요한 부분만 정독을 하고요,
소설은 무조건 정독을 합니다.

그리고 잼나는 책은 두번 세 번 읽죠.

사고다 분들은 어떻게 책을 보는지 궁금해요.
질문이 너무 적어서 제 보파가 남아도는데요,
모든 답변에 풀보팅 들어갑니다.
빨리 달 수록 유리한 거 아시죠? ^^

속독? 정독? 다독? 어떻게 책을 보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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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속독!을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놈의 성격이 급해서... 속독을 위주로 하는 정독, 그리고 정독을 위주로 하는 다독~
사고다에서도 속독 후 번개같은 댓글! ㅎ

오홋,,, 번개같은 속독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저도 주제가 가벼운 책은 속독하고 꼼꼼히 읽어봐야 할 책은 정독합니다.

독서에 도가 트신 분이라면야 전공서적도 속독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 독서에는 도가 텄어도, 머리가 나빠 저는 아직 전공서적 속독은 불가합니다. ㅎㅎㅎㅎㅎ

사고다 중독 ㅎㅎㅎ 바람직하신 걸요. 의견을 주고받다보면 정말 사고까지 확장되는 느낌이에요. 저는 책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정독하는 편입니다! 에세이는 속독하구요 :)

책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는군요. ^^
저는 에세이를 더 정독에 가깝게 보는 편이에요. ㅎㅎㅎ

저는 요즘 다독을 하고 있습니다. 다독을 하다가 의문이 생기는 책만 다시 읽죠. 인생에서 다독이 처음이라 느낌같은 것은 좀 후일에 생길거 같아요

그럼 혹시 속독으로 다독을 하시나요? ^^

저는 2시간 정도 걸려요 1권 읽는데 다독도 다독인데 일단 읽고 블로그에 써서 나중에 한번 읽어봅니다 . 그리고 전에 읽은 책을 다시 읽기도 하고요 .

와~~~ 책을 빨리 읽기도 하시지만 두 번씩이나 읽으시는군요. 멋지십니다. ^^

jcar토큰 9월 구독 보팅입니다.
날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코맙습니당. ^^

저는 보통 속독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속독으로 읽다보면 꼭 스스로 뒤통수 때리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그러면 그 부분은 자세하게 다시 읽고.. 그렇습니다.

대학생 때는 다독 욕심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 욕심은 사라졌네요. 누가 책 읽은 거 알아주는 것도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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