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의 한계에 도전장을 내민 GCO Project

in #sct5 years ago

블록체인의 기본 전제는 탈중앙화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중앙 통제식 화폐시스템에 의해 남발되는 달러의 폐해는 전 인류에게 심각한 빈부격차 문제를 야기시키고 절대 다수를 빈곤에 허덕이게 만들었는데 이 문제의 대안으로 탄생한 비트코인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에서 전 세계 경제는 기축 통화인 달러 발행권을 쥐고 있는 미연방 준비제도 FED에 예속되어 있고 이 FED는 어느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는 사설 민간 은행이라는 사실로서 모든 미국의 통화정책과 금리 정책을 뒤에서 주무르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의 통제도 받지않는 구조의 비트코인이 탄생한 것이다

이후 나오는 알트코인들도 탈 중앙화를 표방하고 있지만 진정한 탈중앙화가 되었다고 보기는 아직까지 무리가 있는것 같다

탈중앙화가 블록체인의 존재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중앙화가 됨으로서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

테더사가 발행하는 스테이블 코인인 USDT도 그렇다

테더는 발행한 암호화폐 규모만큼의 달러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런 이유로 많은 의혹을 사고 있다

이에 맞서 JP모건, 인텔 그리고 트러스토큰이 주도하는 CGO 프로젝트는 USDD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스테이클 코인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스테이블.png
<출처: 네이버 이미지>

USDD는 미 달러화를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이며 전세계의 네트워크에 확산되어 최종 사용자들이 암호화화폐와 법정통화간 서로 자유롭게 환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든다고 한다

이에 대해 미국이나 유럽중앙은행등은 스테이블 코인의 리스크를 경고하고 나섰다

스테이블 코인은 아직까지 검증된적이 없고 공공정책의 집행을 하는데 심각한 리스크를 유발할 수 있으며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기위한 표준은 상당히 높을수 있다고 한다

테더의 USDT, 리브라, 그리고 USDD까지 중앙화된 기관이 아닌 개별 기업에서까지 이런 스테이블 코인을 만든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나오는데 개인적으로도 상당히 우려하는 부분이다

머지 않은 미래에 법정화폐와 스테이블 코인과의 경쟁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Sort:  

누가 승자가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궁금하세요? 궁금하면 500원? ㅎㅎ

3스팀 드릴께 답좀 주세요 ㅋㅋㅋ

머지 않은 미래에 법정화폐와 스테이블 코인과의 경쟁에서 누가 승자가 될지 사뭇 궁금해진다

마찬가지입니다.

Hi @sonki999!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3.900 which ranks you at #4530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not changed in the last three days.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91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71.

Evaluation of your UA score:
  • You're on the right track, try to gather more followers.
  • You have already convinced some users to vote for your post, keep trying!
  • Try to work on user engagement: the more people that interact with you via the comments, the higher your UA score!

Feel free to join our @steem-ua Discord server

Coin Marketplace

STEEM 0.26
TRX 0.11
JST 0.033
BTC 63594.33
ETH 3039.42
USDT 1.00
SBD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