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심야데이트 - peterpa's insta : 2019/02/11

in #share2steem5 years ago (edited)


지난달에 이어 2월의 심야 데이트.
지난달에 이미 극한직업을 봤기때문에 (1000만 돌파 축하), 이번달에는 무엇을 볼까 고민하다가 유명 배우들이 TV에서 나와서 광고하는 알리타를 보기로 했습니다. 배우들이 영화를 미리 봤을까하는 의심이 들기는 하지만, 광고는 광고이고 돈 많이 들이 광고니. 호기심 반, 기대감 반으로 봤네요.

영화보기전 사전 조사로. 역시나 일본 만화가 원작이었군요.. 게임으로도 출시된게 있고..

아래는 나무위키에 있는 간략한 소개글입니다.

원래는 원작 만화 <총몽>의 영어 번역판 제목인 "Battle Angel Alita"을 그대로 제작하려 했으나[12] 카메론 감독과 같이 제작을 맡은 '존 랜도'[13]의 설득에 의하여 최종적으로는 주인공의 이름을 앞에 둔 "Alita: Battle Angel"로 제목이 변경되었다. 그 이유는 카메론이 참여한 작품의 제목들은 거의 대다수가 줄곧 A나 T로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물론 제임스 카메론이 참여한 작품 중 제목이 A나 T로 시작하지 않는 경우도 분명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흥행에 실패한 점을 감안하면 일종의 징크스를 피하려는 이유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알리타'는 원작 만화인 총몽에서 주인공 갈리가 일종의 정신 지배(우로보로스)를 당하고 환상에 빠졌을 때 등장한 이름이다. 이드에 의해 (정확히는 디스티 노바가 이드의 동료로 나와 노바가 이를 발견하여) 고철 더미에서 건져지는 것은 똑같으나 그 뒤에 알리타라는 이름의 평범하디 평범한 사이보그 소녀로서 삶을 살아간다는 환상. 영어 번역판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처음부터 알리타이기에 반대로 우로보로스 세계의 꿈속에서 이름이 '갈리'로 나온다.

내용은 스토리중에 의문이 가는 부분이 좀 있기는 한데.. 어찌됐던 흐름이 빨라서 보는 내내 흥미진진했네요.
마지막 부분은.. 후속편을 만들려는지 애매하게 끝나고..
나중에 찾아보니, 만화도 후속편이 많이 있네요..

  • 1부 총몽
  • 2부 총몽 라스트 오더
  • 3부 총몽 화성전기
  • 총몽 외전

지금의 시대에서 바라보는 의문점.

  • 주인공이 사이보그인데, 오랜 시간이 지난후에고철더미속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그 긴 기간동안 어떻게 살아 있을까?
  • 화성연합도 지구에서 이주한 인류들인가?
  • 알리타를 교육시킨 사람은 어떻게 되었을까?

후속편을 기다려야 하나? 만화책을 구해서 봐야 하나...


심야데이트 - 알리타

#심야영화#용산씨지브이 #공짜영화#share2steem


Posted from Instagram via Share2Steem


Sponsored ( Powered by dclick )

dclick-imagead

Sort: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저도 어제 봤어요. 4D로~

Posted using Partiko iOS

Congratulations @peterpa!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published a post every day of the week
You made more than 5000 upvotes. Your next target is to reach 6000 upvotes.

Click here to view your Board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To support your work, I also upvoted your post!

Support SteemitBoard's project! Vote for its witness and get one more award!

Coin Marketplace

STEEM 0.26
TRX 0.11
JST 0.033
BTC 63746.34
ETH 3048.25
USDT 1.00
SBD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