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hawken 2 | 뉴저지 위호켄 2

안녕하세요. 주말들 잘 보내고 계시나요? 가을가을한 날씨가 미국에도 왔습니다. 지난번에 맨하탄 허드슨강 건너편에 위치한 뉴저지 위호큰을 소개해 드린적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위호큰 2번째 포스팅입니다. 같은 위호큰이지만 지난번 포스팅은 강가옆 아랫동네였고 이번에는 언덕위에서 바라본 맨하탄 풍경입니다. 뉴욕 야경을 잘 볼 수 있는 3대 장소중 하나로 선정된 곳이 해밀턴 팍(Hamilton Park)인데요. 이곳 위호큰에 있습니다. 아침에 온 관계로 야경은 다음에 3탄으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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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hawken

뉴저지 위호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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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 강변의 도로를 건너면 위호큰 언덕위를 오르는 계단이 있습니다. 이건 거의 다 올라온 사진인데요. 상당히 높습니다. 거기에대가 계단이 철망으로 뚫려있고 조금씩 흔들거려서 무섭습니다.

 

 

 

계단을 다 오르면 이렇게 탁 트인 전망을 볼 수 있는 길과 공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아주가끔 오는데요. 사실 지금까지 자세히 보지 않았었는데 포스팅을 위해 간단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1차대전을 참전한 군인 21명을 기리는 기념비라고 합니다. 1차세계대전에 참전한 해군의 모습입니다.

 

 

 

1차세계대전은 미국은 먼로독트린의 영향으로 참전을 하지 않고 있었지만 독일군의 잠수함이 미국의 선박을 침몰시킴에 따라서 참전하게 되며 연합군의 승리를 하는데 큰 공을 세우게됩니다.

 

 

 

정면에서보니 21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어~ 정말 몰랐는데 위호큰 지역에서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가한 군인들을 기리는 기념비도 있었습니다. 맨하탄에도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있는데요. 이곳에도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벤치가 있어서 커피 한잔하면서 맨하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음~ 다른곳에서 사와야합니다. 생각하니 근처에 카페가 없네요.)

 

 

 

언덕길을 따라 공원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해밀턴 팍(Hamilton Park)입니다.

 

 

 

공원에는 잔디도 있어서 날씨가 좋을때면 앉아서 감상해도 좋을 것 같아요.

 

 

 

때마침 투어버스가 관광객을 데리고 왔네요. 이곳은 밤이되면 투어버스들이 정말 많이 옵니다.

 

 

 

역시 사진은 사람들이 있어야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다들 여행와서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처음 이곳에 왔을때는 사진을 많이 찍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뉴욕사진은 더 이상 찍지 않게되더라고요. 스팀잇을 시작한 후 다시 카메라를 잡게된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정말 빌딩들이 이렇게 빼곡하게 지어진걸 보면 신기합니다.

 

 

위 사진을 확대 해보았습니다. ㅎ 여기까지가 한계네요. 망원렌즈를 하나 사야하나~ ㅎ

 

 

 

맨하탄에서 128, 165, 166번 버스를 타면 안막히면 15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뉴욕에 오신다면 밤에 위호큰에서 야경을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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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from my blog with SteemPress : http://www.steemcoffee.co/magazine/weehawken-2-%eb%89%b4%ec%a0%80%ec%a7%80-%ec%9c%84%ed%98%b8%ec%bc%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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