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북 ] 자궁근종 : 너에 대해 알고 싶다.
브런치북 출간
안녕하세요. 여성이 건강하면 모두가 행복해진다고 믿는 산부인과 전문의 포해피우먼입니다. 산부인과를 방문하셨을 때 '자궁에 근종이 있다' 아니면 '자궁에 혹이 있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자궁근종은 여성 50-80%가 겪는 흔한 질병입니다.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자궁근종으로 걱정하고 근심하며 자궁에 '혹'이 있어서 수술까지 해야 한다니, 걱정되고 두려운 마음은 당연합니다.
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보아도 광고가 없는 정보는 찾기가 어렵고, 그나마 올라와 있는 정보들도 어렵게 쓰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참으로 속상한 일이죠. 《너에 대해 알고 싶다: 자궁근종》은 그 지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많은 여성들이 겪는 질병인데, 왜 쉽게 쓰인 글이 없을까?'라는 생각이 연재를 시작하게 만들었지요.
부족할 수도 있지만, 담당 선생님과 상담에 도움이 되고 치료를 선택할 때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당 글은 포해피우먼닷컴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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