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성게비빔밥 맛집 "떡바우횟집"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울산 울주에는 괜찮은 횟집이 많습니다.
괜찮은 카페도 많기에 울주는 식사후 카페데이트 하기에 아주 작당한 곳이지요. 멋진 바다의 풍경도 멋져서 드라이브하기도 좋구요.
오늘은 괜찮은 점심식사를 위한 횟집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떡바우횟집"
떡바우횟집은 모든 메뉴가 인기가 많지만 특히나 성게비빔밥이 아주 괜찮습니다. 저희도 성게 비빔밥을 위해서 달려왔었지요.
떡바우 횟집에서는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별건아니고 대기가 좀 깁니다.
그래서 만약 시간을 급하게 해서 찾아가면
못버티고 다른곳으로 가야할지도 모릅니다.
저희가 갔을때 대기가 14팀 정도 있었어요.
대기시간이 얼마나 될지는 몰랐지만
이왕 왔으니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가게 앞으로 멋진 바다가 펼쳐있습니다.
아빠는 이렇게 딸이랑 바다에서 시간을 보냅니다.
만약 날씨가 더 좋았다면 훨씬 멋진 사진이 나왔을겁니다.
30분을 기다려도 저희 번호는 불리지 않습니다.
국내산 도다리를 보며 어쩔수 없이 계속 기다립니다.
다시 이 사진을 보시면 츄츄다방이라는 곳이 떡바우 횟집의 대기실입니다. 엄청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은행처럼 대기순번이 디스플레이에 뜨면서 알려줍니다.
40분쯤 기다려서 저희는 입장 할 수 있었습니다.
맛집답게 실내는 아주 분주합니다.
손님도 많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입니다.
입가심용 완두콩이 나왔습니다.
몇개 먹기도 전에 바로 음식이 나오더라구요.
참기름 쫙 뿌려져있는 성게비빔밥.
그리고 시원칼칼한 생선국(?)
밑반찬으로는 보통 보기힘든 갈치구이가 나오더라구요.
국은 조금 매운맛이 돌아서 나윤이가 먹기 힘들었고,
나윤이는 칼치와 함께 점심 해결했습니다.
김가루가 잘 뿌려진 성게비빔밥이 맛깔스럽게 잘 비벼졌습니다.
사실 밥을 비비기 전에 한공기가 가득담겨있었거든요.
하지만 먹다보니 밥 양이 좀 적었습니다.
그만큼 맛있게 뚝딱 먹었다는 걸 반증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떡바우횟집 성게비빔밥 맛있습니다.
맛집으로 추천드립니다.
울주에 데이트나 드라이브 오신다면,
떡바우횟집에서 점심을 드신 후,
간절곳에서 산책을 하고,
근처 괜찮은 카페에서 휴시을 취하고 돌아오는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맛집정보
떡바우횟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점심시간, 짧지만 행복하게에 참가한 글입니다.
짱짱맨 호출에 응답하였습니다.
성게비빔밥 맛나나요 ㅎㅎ 왠지 비릴거 같은 선입견이 있네요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