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후에 항상 고독하게 혼밥하는곳 - 청진동 해장국
야근에 회식에 모임에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서 집밥을 먹을 기회가 거의 없는듯 한 요즘입니다.
어제도 혼자서 야근후에 집에 가봐야 밥도 없을거 같아 한 끼를 때우기로 하고 야근후 항상 밥을 먹는 청진동 해장국집으로 갑니다.
청진동 해장국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593-16
점심때는 장사가 참 잘되는 곳인데 저녁에는 보통 한산합니다.
나중에 한두사람 더 오긴 했지만 역시나 내부도 한산합니다.
어젠 괜히 기분도 꿀꿀해서 특별히 뼈해장국 특을 주만합니다. 이유는 갖다 붙이기 나름인거죠 ㅎ
역시 특은 뼈의 높이부터 다릅니다.
일단 차분하게 빠진곳없이 뼈를 발라 먹구요.
남은 국물에 깍뚜기 얹어서 든든하게 마무리하고 퇴근했습니다.
맛집정보
청진동 해장국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고독한 미식가 혼자 먹기 좋은 식당에 참가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muksteem 전국 맛지도 등록 알림봇입니다. 본문에 있는 주소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남구 선암동 593-16]로 본 글이 먹스팀 전국 맛집 지도에 등록되었습니다. (혹시 주소가 틀리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확인하러가기먹스팀 맛집 지도는 https://muksteem.com에서 이용가능하며, 새롭게 업데이트 됐습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약소하지만 보팅 하고 갑니다. 좋은 포스팅 감사합니다! ^^
고독한 미식가 혼자 먹기 좋은 식당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docudai-jun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행님 소주는요? 아쉽넹
난 지금 중경에 출장중인데 엄청 매운거 먹고
ㅋㅋㅋ 화장실과 엄청 친해졌습니다
좋은데 많이 다니시네요. 중경이랑 대만 가오슝이 제가 제일 가보고 싶은곳인데
청진동 맛있죠~ 학생때 많이 갔었는데 오랜만에 보네요^^
학생들도 좋아하는 음식이긴 합니다. 양도 다른 음식들에 비하면 푸짐하고
뼈해장국 든든히 좋죠~^^
네 든든하기로는 갑이죠
특이라서 고기가 장난아니네요
가끔씩 고기좀 모자란 느낌이 있어서 가끔은 특으로 그런 허전함을 달래주는 거죠
뼈해장국은 퇴근길의 친구죠^^
저한테 주는 선물입니다 ㅋㅋ
고기 푸짐, 국물 얼큰...
뼈다귀 해장국만한 한끼도 없죠. 저도 오늘은 해장국으로...ㅋㅋ
든든함의 극치죠 ㅎ
제 친구와 청진동 해장국 가서 퍼질러 앉아 먹던 생각나네요.
술한잔 있으면 퍼질러 앉아먹기 딱인데 퇴근길이라 그러지 못해서 아위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