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태리 간판없는 라면집] 한번쯤 경험해 볼만 한 라면맛.
파주 영태리에 있는 이 라면집은 꽤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찾아가서 먹어보기는 어렵습니다. 워낙 외딴 동네에 있기도 하지만, 문을 열지 않을때도 꽤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 영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확인할 방법도 없죠.
저는 다행히 운이 좋았습니다. 오전 11시에 가서 미리 대기한 덕분에 먹을 수 있었죠. 가격은 2800원. 꼭 현금으로 드려야 합니다.
워낙 소문을 들은터라, 기대가 컸는데 맛은 기대감을 충족시켰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이것 저것 많이 들어간 라면입니다. 오징어, 양파, 적양패추, 당근, 그냥 양배추 계란, 파, 그런데 청양고추는 들어가지 않습니다.
국물맛에서는 약간의 카레맛이 납니다. 이게 뭐지? 싶은데 먹다가 보면 계속 그 맛에 끌리게 됩니다. 먹고난 후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도 알싸한 얼큰함이 계속 입에 남아있는 느낌이에요. 보기에는 짬뽕처럼 보이지만, 짬뽕같은 느낌은 전혀 아닙니다.
가시게 되면 꼭 현금을 지참하십시요. 곱배기 주문도 되고, 공기밥 주문도 됩니다.
- 건물 밖에 정문처럼 보이는 문은 정문이 아닙니다. 옆으로 돌아가면 대문이 보입니다. 그리로 들어가야 합니다.
맛집정보
간판없는 라면집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오 아는사람맛 간다는 그런 음식점인가 봐요
맛있을거 같아요
맛있습니다. 꼭 경험하시길.
이상하게 참 간판이없다는거에 믿음이 가는건 왜때문일가요?ㅋㅋㅋ
믿어도 되는 맛입니다 ㅎ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참가하셨군요. 사진 - 예쁨. 음식 - 맛있어 보임. 총평 - 가보고 싶음! 이 정도면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노릴 수도 있겠는데요? @fuggy님의 우승을 바라며, 보팅을 두고 가요. 행운을 빌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Payout 되지 않은 관련 글
모든 기간 관련 글
인터레스팀(@interesteem)은 AI기반 관심있는 연관글을 자동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interesteem 태그를 달고 글을 써주세요!
Congratulations @fuggy!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Steemit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Click on the badge to view your Board of Honor.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