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의 시작과 끝 '김영희 동태찜'
저희 가족에게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집을 보러 왔던 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사 나가기 전에 갔던 식당입니다.
그만큼 추억 어린 곳인데요. 안타깝게도 음식 사진은 별로 없군요. 사진은 해물전골만 남았지만, 이 곳의 동태찜, 아구찜 모두 맛있었던 기억입니다.
보다시피 해물전골에 들어간 재료도 푸짐합니다. 낙지, 조개, 새우, 게, 동태알 등등.
이 식당이 위치한 곳은 북악터널 인근입니다.
평창동 부촌으로 올라가는 길목에 있습니다. 빨간색으로 페인트칠한 건물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처음 평창동에 집 보러 왔을 때, 서울같지 않은 풍광과 숲 내음에 반했습니다. 이 식당에서 먹은 첫 식사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평창동에 자리를 잡았었죠. 이 동네서 우리 아이들이 많이 자랐네요. 오랜만에 그 때 생각이 나네요.
이 식당은 가족과 함께 가기도 괜찮습니다. 아이들은 맑은 동태탕을 시켜 생선을 발라주곤 했습니다.
맛집정보
김영희동태찜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
동태찜 최고의 맛집 입니다.
아 그런가요? 여기 맛나긴 합니다
@hyeongjoongyoon님~ 멋진 포스팅 꼬마워요~ <3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콘테스트에서 돋보이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계시네요! 감사를 전하며 보팅을 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우승을 바라며, 행운을 빌어요!
냄비에 들어간 게 푸짐하네요.
이사가기 전 마지막 외식이라서 푸짐한 걸 시켰습니다 ㅋ 전골로
맑은 동태탕 다소 생소하네요.^^
아이들이 먹어야해서 맑은 탕으로 주문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