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교다이야
수타 우동을 먹을 수 있는 일본식 맛집입니다. 입구에서부터 일본적인 분위기가 나고 있어요.
일본식 장식들이 여기저기 배치되어 있어 여기가 일식당이라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자루우동정식(12,000원)이었습니다. 냉우동을 간장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여름이라 더워서 더운 우동보다는 냉우동을 먹고 싶었어요. 단단한 반죽으로 면이 만들어져 굉장히 탱탱하면서도 쫄깃한, 한편으로는 약간 딱딱하기도 한 식감이었습니다. 소화를 잘 시키려면 다른 우동에 비해 여러 번 골고루 씹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식에는 덴뿌라도 같이 나와요. 단호박 튀김, 당근 튀김, 고구마 튀김, 새우 튀김 등이 나오고요. 튀김이지만 느끼하지 않고 깔끔했습니다. 간장 소스와 야채를 섞을 때 와사비를 다 넣으면, 생각보다 많이 맵습니다. 매운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세요.
이상입니다.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맛집정보
교다이야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jini-zzang님의 포스팅으로 테이스팀이 더 매력적인 곳이 되고 있어요. 콘테스트에서 우승하길 바라며, 보팅을 남기고 갈게요. 행운을 빌어요!
맛있을거 같아요
간장에 찍어먹는 냉우동~ 캬
냉우동이 여름에는 진리죠. ㅎㅎㅎㅎㅎ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