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한 뚜껑 하실래예? 솥뚜껑 삼겹살

식성이 많이 다른 아내와 나의 교잡합 메뉴는 삼겹살이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이번 주말에도 자연스레 삼겹살이 먹고 싶었고 그렇게 우리 가족은 자연스레 이 집을 찾았다.

솥뚜껑 삼겹살

작은 가게이지만 벌써 사람들이 꽉 들어찼다. 미리 전화를 한 덕에 반찬 등이 기본 셋팅되어 있었다.

이렇게 솥뚜껑 위에 고기와 콩나물, 버섯, 김치를 올려놓고는 아내가맛나게 구웠다. 지글지글 굽는동안 사진찍으랴, 애기들 보느라 좀 정신이 없었다.

아내의 바쁜 손길. 난 둘째를 안고는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사진을 찍었다.

맛있게 고기를 먹고나서는 밥도 볶아먹는다. 평소보다 고기를 좀 더 먹어서 밥은 적게 볶았다. 그래도 배가 엄청 불렀다.

흠~ 만족스럽군. 이제 집에 가자

삼겹살을 먹을 때면 술도 한잔 할 만한데 오늘은 철저히 고기를 먹으러 온 날이라 술을 먹지 않았다. 다음엔 맥주라도 한잔 해야겠다.

삼겹살은 대한민국 대표 외식 메뉴라 생각한다. 가까운 곳에 있는 솥뚜껑 삼겹살에스 한 솥뚜껑 해보시라...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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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정보

솥뚜껑 삼겹살

대한민국 울산광역시 북구 가재길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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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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