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림이네 음식점 탐방] 마나님과의 추억이 있는 청송 닭백숙집....
안녕하십니까?? 승림대디입니다.
이곳은 마나님과 결혼하기 전에 한번 갔던 곳인데요.
서울에서 연애를 할 때, 마나님의 친구가 청송에서 결혼한다고 해서 마나님에게 잘보이려고 장거리 운전을 해서 왔었지요.
청송에서 결혼한 마나님 친구의 피로연을 여기서 했었는데요. 많은 결혼식을 가봤었지만 닭백숙집을 식사로 한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알고보니 세월이 흐른 지금 수요미식회에서도 나왔더군요.
청송달기약수터 바로 앞에 있는 곳이었는데요. 다시오니 기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저희는 세트(떡갈비, 염통꼬치, 다릿살 백숙) 3인을 주문했습니다.
반찬중에 양파지, 파김치, 고추지 등이 맛있더군요. ^^
떡갈비가 나왔습니다. 떡갈비가 조금 얇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두꺼웠습니다.
그래서 양도 상당한데요. 우측위에 염통도 있었습니다. ㅎ
맛있게 먹고 나디 닭다리 백숙이 나왔는데요.
고기 양도 상당하고, 달기약수로 끓여서 백숙 국물이 청색을 띄는 것이 특이합니다.
저는 떡갈비를 먹었더니, 백숙의 고기는 아이들에게 양보하고 아래의 찹쌀을 먹었는데요.
과식할 정도로 많이 먹었네요. ^^;;
아이들은 식감이 별로라고 하는데, 마나님과 저는 저 밥을 다 말아 먹었습니다. ㅎ
12~3년전에 와봤던 백숙집인데요. 맛있게 먹고 앞의 달기약수에 가서 약수한잔 더 먹고 돌아왔습니다.
맛집정보
서울여관식당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에 참가한 글입니다.
이름이 신기해서 까먹지 않을거 같아요
염통 꼬치 먹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the food looks really nice 👍 have a great day 😊😊
추억이 새록새록, 당신만의 식당 콘테스트에 응모해 주셔서 감사해요 :3 @seunglimdaddy님의 멋진 포스팅을 읽자 테이스팀 봇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네요! 추천해 주신 가게에 한번 가 봐야겠다고 생각하며, 보팅을 남겨두고 가요. 이번 콘테스트, 행운을 빌어 드릴게요!
식당이 청송에 있는데
이름은 서울여관이네요 ㅋ
여기 가시면 부산. 대구 등 여러 지명을 쓴 곳이 많더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