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미국의 증권거래 플랫폼 Fidelity가 암호화폐거래업을 시작하려 한답니다.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Fidelity를 아시나요?
쉽게 소개하자면, 증권회자죠. 미국에서 가장 평가가 좋은 회사입니다.

Vanguard, TD Ameritrade, Robinhood, E-trade, Charlies Schwab 등과 함께 미국 최고의 증권회사이죠.
Fidelity가 암호화폐교환사업을 기획중이고, 이를 위한 사람을 모집하고 있다는군요.

Fidelity가 Robinhood와 마찬가지로 암호화폐교환사업을 시작하면, 암호화폐거래의 대중화가 더 빨리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그렇다고 2천개가량의 암호화폐거래를 모두 허용하지는 않겠죠. 즉, 상위 10위에 있는 암호화폐가 먼저 그 대상이 될것 같습니다. 언제나 그랬지만요...

출처는: Investment Giant Fidelity Issues Job Offers for Crypto Exchange Dev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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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from : https://www.fidelity.com/

6월 6일, 미국의 거대 기업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 (Fidelity Investments)는 암호화폐교환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개발자를 고용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피델리티는, 2 조 4500 억달러에 달하는 자산으로, 고객들에게 기존의 전통적인 자산과 더불어 비트코인을 보유할 수 있도록 하였고, 디지털 자산 교환업을 하기 위한 인재확보에 나섰다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경영진은 직원에게 "기업 및 개인용 클라우드 모두에 디지털 자산 교환을 엔지니어링, 제작 및 배포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 엔지니어를 찾고 있습니다"라 공고했다고 Business Insider가 말했습니다.

이로써, 피델리티도 암호화폐와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늘리려는 금융 업계이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그런 움직임들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번 주 펜실베니아에 본거지를 둔 Susquehanna International Group은 Bitcoin을 선물형태의 거래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달 세계 헤비급 골드만 삭스 (Goldman Sachs) 는 고객을 위한 유사 로드맵 을 갖고 있다고 밝혔죠.

한편 피델리티는 향후 비트 코인 (Bitcoin) 및 기타 디지털 통화를 위한 업계 최초의 custodian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회사의 CEO 인 아비게일 존슨 (Abigail Johnson)은 몇 년 동안 비트코인의 지지자였지만, 지금까지 새로운 계획에 대해 논평하는 것을 거부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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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뉴스는 정말 많은데 시장은 거꾸로 흐르는거 같네요.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

노노노노.... 그렇게 생각하시면 괴로워요 ㅎㅎ 좋은 뉴스는 많지만, 실제 시장은 잠잠하다. 이건 마치 1994년의 닷컴시장에 기관투자자가 들어가기 직전의 상황과, '그냥', 똑같아요. 사람들이 뭔가에 기대를 걸고 오랫동안 참는 것이 사실 별로 오래 안가요. 지금까지 암호화폐의 존재를 믿고 지켜왔던-9년의 세월을 지켜왔던- 그런 사람들은 지금 잃을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그들은 자체로 부자죠.

하지만, 대부분 제가 생각하기엔 작년 9월 이후 들어온 사람들에겐, 지금 시간이 정말 따분하고 지루하죠. 그런데, 새로운 돈이 안들어오고 있단 말이에요? 즉 마켓캡에 변화가 없다는 말은 새로운 돈이 안들어오고, 거래가 그냥 그대로다라는 말인데, 이 말은 많은 사람들이 HODL을 할 뿐 거래를 안한다는 말이거든요. 다음 사람들이 들어와야 거래를 시작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이 다음 사람들이 들어오기 위해서는 뭔가 인센티브가 있어야 하는데, 눈에 보이는게 없죠. 다들 무성한 소문뿐이거나 아니면 '준비중이다'라고 하는 뉴스뿐이구요.

이게 소문이죠. 소문이 싸이면 흐름이 되고요, 흐림이 휘몰아치기 시작하면 시장에 돈이 들어오죠. 이 싯점에 들어오는 사람들은 솔직히 다들 '희생양'이 되고요. 이 희생양을 발판삼아서 돈을 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HODL하는 사람들은 그냥 가만히 있거든요.

그 소문이 빠져나가면, 소문에 들어온 사람들의 70%가량은 또 빠져나가죠. 하지만, 나머지 30%가 꾸준히 유지를 하게 된다고 치면, 지금 보다 더 마켓켑이 더 쌓이게 되죠.

이러다가 결정적으로 기관투자자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이 소문에 지금보다, 아니 우리가 지금까지 구경했던 것보다 더 많은 자본이 유입됩니다. 이 때 들어온 사람들은 사실, 정말 뼈도 못추릴 수 있는 희생양이 되요. 왜냐면 기관투자자들은 이들의 돈을 다 빼먹을 것이니까요. 그리고 마켓은 다시 50%가량 떨어지겠죠.

이 싸이클이 반복되면, 최소한 작년 중반부터 HODL하고 있는 사람들은 절대 돈을 못벌 수가 없어요. 지금 잔잔할 때, 정말 이때가 살때지, 마켓이 오르기 시작할 때 뛰어들면, 돈을 까먹을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그래서, 지금이 기회라고 전문가들이 계속 외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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