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포스팅 공모전 참가] 돈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 경험과 지식 그리고 스팀잇

gidung (58)in #tooza • 6 years ago

안녕하세요 붓가는데로 쓰는 @gidung 입니다.
이름이 다양한 의미가 갖듯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시작글

어릴적에는 돈에 생각이 없었습니다. 어떻게 소비하는지 어떻게 모아야 하는지 어떻게 투자해야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지금도 있습니다. 하지만 경험과 지식은 우리가 돈을 어떻게 이용해야하는지를 많이 알려주게 됩니다.

용돈에서 얻는 경험

어릴적부터 제일 돈에 대한 교육은 용돈에서 시작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두가지의 용돈을 받았습니다. 한가지는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돈과 학업에 관련된 용돈입니다. 하나는 일정기간 마다 받는 고정된 용돈이고 학업에 관련된 용돈은 필요할 때마다 받아서 고정된 용돈이 아닙니다.

돈을 사용하는 경험을 쌓는데 중요한 것은 고정된 용돈입니다. 이 용돈을 받으면 일정한 기간까지 조금 사용해야 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일정 돈을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배우고 또한 한꺼번에 돈을 쓰는 과소비를 하면 되지 않고 최소한의 돈으로 큰 효용을 얻을 수 있는 곳에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저축의 역설

저축은 어릴적부터 중요하다고 많은 분들에게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국민이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고전적인 경제학은 저축을 미덕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저축을 통해 기업이 투자자금을 빌려 투자가 늘어나면 실업률이 줄어들고 소비가 증가한다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대공황을 맡게 되면서 저축이 늘어나도 소비가 있지 않으면 경제적 성장이 어렵다는 이론이 형성이 됩니다. 따라서 고전학파에 반대하여 케인즈 학파 생기게 된 이유가 됩니다.

또다른 예시는 일본의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일본의 저축율은 유명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1990년대부터 많은 경제적 침체기가 있습니다. 결국 소비가 어느정도 있지 않으면 경제적 침체기를 얻게 됩니다. 지금의 일본이 아베노믹스를 펼쳐서 통화량을 늘리고 정부의 재정지출을 늘려도 큰 성과를 못내는 이유가 지금까지 저축을 해왔던 성향이 변하지 못해 경제성장율이 변화가 크지 못했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물론 개인적으로 볼 때는 저축이 좋겠지만 일정한 소비도 중요하고 투자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축이 기업의 투자로 가지 못하는 이상 언제든 경제적 침체는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합리적 소비

저는 소비를 부모님과 같이 가는 백화점에서 세일기간에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많이 달라졌지만 세일기간에 사는 옷이나 신발 등은 세일기간 이외에 사는 것보다 쌉니다. 따라서 합리적인 소비에 시각에 대해서 조금은 배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은 직구를 통해 전자제품을 사거나 옷을 사는데 많이 이용합니다. 또한 많은 분들도 똑같게지만 제품을 사더라도 가성비 제품을 많이 이용하게 됩니다. 가격을 비교하고 성능에 따라 구입하는 소비가 합리적인 소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 얻는 지식

이 두가지 책의 핵심은 돈으로부터 자유로워 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많은 시간을 돈을 벌기 위해서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마음먹은데로 시간을 사용하지 못 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도 부족하고 여가시간도 모자르게 됩니다. 하지만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면 여가시간이 충분하게 되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제시하는 돈으로부터 자유로운 방법은 부동산 투자입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한 후 월세로 이자를 내면서 수익을 올리는 방법입니다. 모기지론 사태를 만들어서 지금 은행대출 금리가 높아진 시점에는 수익성이 낮아졌지만 대출금리와 월세수익의 차이를 이용한다면 유용한 방법일지도 모릅니다. 또 한가지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안목입니다. 금리와 월세 수익의 차이를 이용한 방법은 자신이 직접 일을 하지 않아도 투자관점의 안목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위에서 제시한 방법이 지금의 현실에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려워도 또다른 블루오션을 찾아서 이와 같은 방법을 적용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란 책에서 알 수 있는 것은 아웃소싱입니다. 일정한 시간이 요하면서 단순한 작업은 아웃소싱을 통해서 처리하고 자신은 불필요하게 단순작업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단순한 반복작업이 많이 차지 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대체할 인력은 언제나 있고 자신은 여유로운 삶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돈이라는 것은 어쩌면 우리의 안목과 투자시점에 중요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일상의 일에 묻혀서 이를 잊어버리고 여러가지 일에 치여서 살고 있습니다. 어쩌면 일정부분의 단순작업은 아웃소싱 업계에 맡기고 꼭 필요한 일만 찾아가는 생각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직장인에게는 어려운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스팀잇

지금의 스팀잇은 어쩌면 경제적인 관점을 가지는데 좋은 교육장입니다. 투명한 경제흐름을 따라가면 유저가 투자를 어떻게 내고 수익을 얻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이야기했던 이야기에 보태서 실전적인 경험을 얻기 위해서는 고래들의 지갑과 활동내역을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어떻게 투자를 하고 수익을 얻었는지 자세히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경제적인 관점의 이야기를 전문적 지식을 가지신 분들의 포스팅이 많습니다. 지금의 경제상황이라고 하든지 투자적 관점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가짜정보와 다르게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정보에 대한 평가도 자연스럽게 보팅액이나 리스팀횟수, 댓글로 정확하게 피드백이 되어집니다. 따라서 좋은 정보를 얻고 보고 하면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관점을 키우고 교육도 자연스럽게 되어질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자녀분들에게도 스팀잇을 권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