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engirl Magazine Vol.130] 후쿠오카 레솔 트리니티 하카타 리뷰 | Ramen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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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레솔 트리니티 하카타 리뷰
여러분 일본 호텔들 방들이 작은건 알고 계시죠ㅠㅠ
제가 묶었던 레솔 트리니티 하카타점도
역시나 크기가 작았지만 깔끔했고 위치가 너무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최고층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대욕장이 있어서
여행후에 반신욕 하며 피로를 풀 수 있었답니다^^
하카타와 텐진 중간에 위치한
나카스 카와바타역에 내려서 1분? 2분정도 걸어가면 호텔이 있어요 :)
후쿠오카에서도 꽤나 유명한듯한 위스키바가 1층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엔 못가고 말았어요ㅜㅜ
전망좋은 13층에 위치해 있던 리셉션 로비
요즘은 로비가 이렇게 고층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이런 구조가 더 편하고 좋은거 같아요^^
방은 침대 하나 작은 냉장고, 가습기, 책상 하나가 끝이에요ㅋㅋㅋㅋㅋ
대욕장에 입고 올라갈 수 있는 옷과 수건가방도 따로 마련되어 있구요
룸안에 욕조도 있었는데 거의 매일 대욕장을 이용했어서 사용은 안했어요.
대욕장 올라가는 길,
마침 아무도 없어서 내부 사진도 찍어봤어요 :D
방금 막 청소를 끝낸것처럼 보이지만...
일본사람들은 목욕탕을 이용한 뒤에 이렇게 깨끗히 정리하고 가더라구요... +_+
어렸을때 엄마랑 목욕탕 가면 다 끝나고 꼭 삼각형 커피우유를 사먹었었는데...
어딜가든 일본 목욕탕에도 우유 자판기가 꼭 있어요^^ㅋㅋㅋㅋ 커피우유는 없어서 딸기우유로 대체!
리솔을 예약하기 전에 4-5군데 정도 생각하고 있었던 호텔들이 있었는데
직접가서 로케이션을 확인해보니 이곳을 선택하기 잘했다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역에서 호텔이 정말 가까웠구요,
돈키호테가 1분거리, 이치란 라멘 본점이 2분거리, 텐진호르몬도 2분거리에 있어서 너무 편했어요 :)
텐진까지는 10분정도 걸어야 했는데, 가는길이 바람도 불고 시원했어서
편의점에서 캔맥주 하나사서 마시며 걸어가면 금방 도착했던것 같아요^^
다만...!! 만약 가족단위로 여행하시거나 어린 아이들이 있다면 이쪽은 최고의 선택이 아닐 수 도 있어요...
호텔 뒷편으로 유흥업소들이 즐비해있기 때문에 해가 지면 다른세상으로 바뀐답니다.
그렇다고 위험하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어요~!
오히려 경찰분들이 더 눈에 띄었고
술취해 거리를 걷는 사람들도 거의 못봤던것 같아요.
(여담이지만 유흥업소 거리인데 24시간 문여는 꽃집들이나 디저트가게들, 인형을 팔고있는 노점들이
많았어서 신기했어요...ㅎㅎ 이런가게들 때문에 더 안전하게 느껴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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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w thanks for reminding me!! :D
매일 대욕장이라....도보여행엔 그게 가능한게 최고죠 ㅎㅎㅎ
좋은 곳이네요 ^^
와우... 내년엔 꼭 일본을 가야겠어요!
Is that another spa??? :)
It was a free spa at the hotel! :)
いちごオレの写真で、笑ってしまい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