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대표여행지 동피랑 벽화마을 (19.04.11)

안녕하세요! 내 인생은 내가 만든다.
@autokjk70 (오토)입니다.

얼마 전 통영을 다녀왔는데요~
통영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들린다는 동피랑
벽화마을을 저도 방문했습니다.

동피랑에 올라서면 통영항이 왜 나폴리인지
실감할 수 있는데 통영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전망대와 다양한 카페는 동피랑 마을을 방문하면 꼭 한 번 둘러봐야 할 곳 입니다.

화가와 작가, 시인, 예술가 등 다양한 사람들이 생활하며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현지인들도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동피랑 마을을 돌아보며 기억에 남는 벽화를
소개 해 드릴께요.

마을을 진입하기 시작하면서 전망좋은 커피숍과 다양한 그림들이 그냥 지나칠 수 없게
만들어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골목을 따라 올라가니 빠담빠담 점빵이 관광용품을 팔고 있었는데 그다지 살만한 용품은
없었습니다.

Jtbc 월화미니시리즈 '빠담빠담' 촬영을 이곳에서 한 모양입니다.
세트장이라고 해 놓았는데 조그만 집 하나에
정우성이 마당에서 기타를 치고 있는 모습을 포토죤으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렇게 마을을 한참 걸어 올라가 동피랑에
도착하였습니다.
예전에는 꽤 큰 읍성이었는데 지금은 전각들만이 통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망원경으로 통영을 자세하게
볼 수 있으며 주위에 예쁜 커피숍이 많아
들어가고 싶었지만 사람들이 많아서 패스~

동네를 내려오면서 연인들의 장소로 통하는
곳에서는 메세지를 적어 천장으로 벽으로
붙여 놓았더라고요.

못난이 인형 캐릭터도 벽화로 그려놓았고~
그 곳에서도 한 것을 찍어 보았어용.ㅎ

통영은 우리집에서 1시간 정도면 가는 곳이라 모임이든 바다를 구경하러 자주다녔지만
동피랑 마을은 처음이었는데, 어릴 적 동심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한 번씩 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맛난 음식들도 먹고 바다도 보고, 예쁜 벽화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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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경상남도 통영시 동호동 동피랑1길 동피랑벽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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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대표여행지 동피랑 벽화마을 (19.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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