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의 10분 여행 #47 - 서울 선유도공원
때는 2019년 5월 27일. 집으로 가는 길에 양화대교에 들렀구요. 내친 김에 선유도 공원도 잠시 방문했었습니다. 퇴근길인데다 가족들도 기다리고 있어 잠시만 들러 구경하고 갔습니다. 연애 시절에도 왔던 추억이 있는 곳인데, 언제 가족들과 다시 같이 올 수 있을지...
입구를 지나 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해가 지는 중이어서 하늘은 살짝 붉게 물들어 있었지요.
수질정화원
입구에서 제일 가까운 곳이었는데, 10분 밖에 볼 수 없어 이 곳에서만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가을에 왔을 때와는 확연히 분위기가 다르네요. 뭐가 다른지는 말로 표현이 어렵지만요.
날씨가 흐리지만 흐린대로 보는 맛이 있었습니다.
바쁘지만 잠시라도 시간내서 푸른색이나 녹색을 보는 게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요. 사무실에만 있지 말고 한번씩 밖으로 나오는 여유도 필요한 거죠.
환경 물놀이터
수질정화원에서 보는 환경 물놀이터입니다. 수질정화원에서 바깥으로 보는 걸로 만족합니다. 시간이 없었으니까요.
낮에 물이 흐르는 모습을 보고 싶은데, 그건 낮에 와야 가능하겠지요. 언제 시간을 다시 잡아야죠. 짧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다음에 다시 오기로 합니다.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 선유로 선유도공원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학생때 데이트하러 자주 왔었는데 거의 안변한거같군요 😵
시간되면 와이프랑도 놀러가봐야겠어요 ㅎㅎ
저도 가족이랑 오고 싶은데, 마누라가 서울에 안 오고 싶어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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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공원은 한강산책과 연계해서 자주 가는데요. 계절마다 그 느낌이 신선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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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람들이 꾸준히 찾는 공원이라 생각해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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