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마힌높 거리 맛집 소개 첫 번째 "매 판" 그리고 아무말 이벤트 393회

in #tripsteem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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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판"은 미쉐린에 맛집으로 올라있습니다.
얼마전 맛집이 몰려있는 마한높거리를 소개하였습니다.
지난 마한높거리 소개 포스팅https://steemit.com/tripsteem/@himapan/tt20190410t065720670z
마한높 거리의 가게중에 미쉘린 가이드 북에 올라간 가게를 첫 번째로 소개합니다.

프라람 매판 ราร้ามแม่พัน Poon Cuisine

가게는 차이나타운의 야왈랏 거리에서 영업을 하다가 3년전에 지금의 장소로 옮겼습니다.
현재 주인의 아버지가 야왈랏에서 길거리 행상으로 시작하여 맛을 알리고 자리를 잡아서 운영을 하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로 딸이 맛을 이어받아서 현재의 자리로 옮기고 다시 이름을 날리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작년 2018년에 미쉘린의 맛집에 이름을 올리고 다시 이가게의 맛을 찿아서 오는 고객들이 많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어디로 갔는지 모르는 가게를 미쉐린 리스트를 보고 찿아오는 고객도 있다고 합니다.

  • 지난 포스팅에도 언급을 하였지만 타논 마한높 거리는 방콕시청 행정부 앞의 거리 이름입니다.
  • 매판 가게는 사진상의 "높" 글자의 "ㅍ" 부분에 있습니다. 아직 구글지도에 등재가 안되어있어 히마판이 지도에 안내 등록을 신청 한 상태입니다.
  • 거리에서 보는 가게는 한문으로 "번씨점"이라고 쓰여있습니다. 태국발음으로는"번"을 "판"으로 발음을 하는 군요.
  • 딸이 아버지의 맛을 따라가고 어머니와 같이 가게를 운영합니다. 히마판이 찿은 시간은 점심시간이 훌쩍 넘은 오후 3시경 이었습니다.
  • 사진의 하단 왼쪽에 붙은 그림이 미쉘린에서 준것이랍니다. 그리고 오른쪽의 그림이 주인장의 아버지를 그림으로 남겨 놓았습니다.
  • 자랑스러운 아버지입니다. 그리고 딸은 아버지의 맛을 이어가고있구요. 아버지의 행상 모습을 그림으로 남겼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잡아가는 과정을 ~~
  • 이집의 음식이 미쉐린에 올라가게 한 메뉴입니다.카오 나 까이 ข้าวหน้าไก่ Chicken Stew with Rice
  • 히마판도 하나 시켜봅니다. 50밧이면 아주 훌륭한 가격입니다. 카오 나 까이는 진한국물에 닭을 주재료로 만들어 밥위에 올려서 먹습니다. 장점은 먹고나면 속이 편하고 소화가 잘됩니다, 팍치와 고추피클을 올랴주는데 팍치는 미리 말을 하면 빼줍니다. 태국말로 "메이(마이) 싸이 팍치 ไม่ใส่ผักชี 팍치 빼주세요!" 입니다. 진한국물은 전분으로 만드는데 진한국물이 맛을 올려줍니다. 보기보다 단백한 맛인데 닭고기는 충분하게 익어서 거의 씹히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습니다,
  • 그리고 하나를 더 주문하였습니다. 끼여우 텃 เกี๊ยวทอด 튀긴 만두로 봐야 할까요? 양념이 된 조총에 찍어 먹는데 원래 끼여우 텃은 팍치와 고기를 버무려 속을 넣어 만듭니다만 이집은 팍치를 넣지 않았습니다. 추천~
  • 가게에는 주인장의 성씨인 "번"을 크게 달아 놓았습니다. 자랑스럽겠습니다. 아버지는 중국에서 넘어온 일세대 입니다. 아마도 많은 고생을 하였을 겁니다.
  • 한낮의 더운 바깥의 온도는 에어콘이 없는 안쪽을 그리 뜨겁에 올리지를 못합니다. 히마판이 갔을때 싱가폴 젊은이 둘이 음식을 먹는데 연신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 안쪽의 주방과 홀의 주방이 있는데 청결합니다.
  • 사진속의 태국인 친구는 이집의 "카오 나 까이"를 먹기 위하여 40분 거리를 운전하고 왔답니다. 잠시 대화하여 보니 일주일에 두 세번 온답니다.
  • 진장의 어머니이십니다.
  • 그리고 주인장입니다. 미쉐린도 보입니다.
  • 그리고 가게의 구석에는 주인장의 아가가 자고 있었습니다. 삼대가 있네요.

    주소 :
    130 Thanon Mahannop, Khwaeng Sao Chingcha, Khet Phra Nakhon, Krung Thep Maha Nakhon 10200
    영업시간 :
    월요일 ~ 금요일 : 07:00 ~ 15:00
    주말 : 07:00 ~ 18:00
" 아무말이나 하세요.보팅난사" 393회

스팀잇은 자리이타自利利他를 생활속에 실천하는 장입니다..
392회에 마음을 내어주시어 댓글에 보팅을 하여 주신분들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참여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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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시작 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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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Poon's Restaurant Thanon Mahannop, Sao Chingcha, Phra Nakhon, 방콕 도시권 태국



[태국]마힌높 거리 맛집 소개 첫 번째 "매 판" 그리고 아무말 이벤트 3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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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들 다 가시려면 부지런히 다니셔야 겠습니다.
한 두 군데가 아닌 듯한대요 ㅎㅎ

걱정입니다. ㅋㅋ

천천히 모두 소개해주셔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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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용~~

그래도 맛집에서 좋은것 많이 먹고 좋으시겠네요.. ㅎㅎ

생각하시는 것 만큼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커리 같기도하네요
먹어보고 싶네요

하이라이스가 떠올랐어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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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같은데 ㅎㅎㅎ

아니옵니다~~

그 말씀도 맞는 말씀~~~

색상은 비수무리 합니다만 완전히 틀린 맛입니당~

오!미쉘린~~ 이제 히마판님 입맛이 너무 고급져 지겠는데요! ㅎㅎ

오마이갓 타이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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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타이어는 바람돌이가 참 좋아하는데... ㅎㅎ

호호!
ㅋㅋㅋ 히마판님도 바람돌이 아시죠?

넵! 압니당~

오래전엔 기름회사에서도 했었지요. 오마이갓! 조개기름

ㅋㅋㅋㅋㅋㅋ 쉐~에~엘 조개기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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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빠르기도 하시어랑!!

히마판이 그리 막 호락하게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는 일반 대중화 된 음식점만 다루었는데 고급을 다루기보다는 싸고 가정비 좋은 쪽으로만 하는 겁니당. 글구 히마판이 음식에 관하여는고집이 강하담다 ~~~ ㅋㅋㅋㅋ 앞으로 음식위주로 포스팅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하나씩~~~~ 스티미언들께서 태국에 오시면 시켜 드실수 있는 정도루요 ~~~

그쵸! 히마판님이 그렇게 호락호락할리가 없죠!! ㅎㅎ
태국가면 히마판님의 안내로 맛집을 순회할 수 있는건가요? 아! 기대됩니다~

부끄럽슴니다앙~~~~~~~~~ 음식을 하루 종일 먹을 수 있다면 순회를 하면 좋은데용~~
하나씩 사다가 한군데 풀어 놓구 먹으면 맛이 떨어지겠지용

^___________^ 부끄럽다뇨!! ㅎㅎ
나중에 스팀 1만원, 2만원... 이런 때가오면, 단체로 히마판님의 태국 맛집탐방대 꾸려서 함께 다니고 하면 좋겠네요^^

동감입니다. ㅎㅎㅎ
그런때가 오길 기대합니다.

그날이 오면 제가 행사를 추진합니다.

베스트 시나리오입니다.~

완전 좋아용~!
여행 맛집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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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몸무게 푸왁 늘어서 가실겁니당~

만두의 모양이 좀 이상하네요.. 튀겨서 그런가요? 튀어나온 모양이 꼭 게를 튀긴거 같네요.. 게다리..

만두피를 저 모양으로 접고 튀겨서 그렇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면 테이스팀에 ㅋㅋㅋㅋ 써주셔야죵

음식은 테이스팀이나 트립스팀 모두 해당이 되어서요. 언젠가는 테이스팀에 다시 올릴 생각도 하고있습니다. 전에 몇 포스팅 했었거든요..

양쪽 다 올려도 좋지요 ㅎㅎ

같은 토픽을 양쪽에 올리면 안되지유~

카오 나 까이 ข้าวหน้าไก่ Chicken Stew with Rice

먹고파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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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 ข้าว" 는 쌀이란 뜻인데요 발음이 "오" 와 "우"의 중간 발음입니다.
"나 หน้า" 는 가장자리 떠는 표면을 뜻하구요.
"까이 ไก่ "는 닭을 뜻합니다.
직역을 하면 "밥위에 얹은 닭" 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덮밥이라고 표현을 한답니다.
에구 힘들어라~~

이렇게 설명을 해주시니 이해가 빠르네요..

감사합니다.

우왓~! 친절 상세한 댓글 감동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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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워랑~~~

와우!대를 이은 맛집이라니!
대단합니다.

이렇게 대를 잇는것도 우리나라에도 많으면 좋을텐데..

그러게요.

더한 집도 많이 있습니다.

삼대가 함께 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네요

저도 그래요 이런 가풍이 있으면 좋은데요...

가끔 한국의 방송을 보면 아버지의 손맛을 전수받아서 아들이 하는 집도 있더군요.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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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치님 방갑습니다.

저두용 왜 오치 님이라고 부르지요?

감사합니다.

앗~!
히마판님 태그 확인이욧~! jj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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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 되었습니당~

최신 포스팅 글 태그 jjim ☞ jjm 수정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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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수정해야 하는 검꽝? 그래야 되는 검꽈? 맞숨꽈?

예~압~ 그래야마시~!
블루엔젤 태그 큐레이션하고 있사옵니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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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 경 하셨쑤꽈?

시도 때도 없이 태그 파도타고 여행 다니고 있사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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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수정을 했씀다~

392 391 요 두 포스팅도 하심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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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하도록 ㅎ
하겠씀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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