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여행 1편 : 인천공항에서 만난 상어가족

9/2~9/6까지 괌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풍을 오기전에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서 다행입니다.

작년에 베트남 다낭을 다녀오고 이제 두돌이 막 지난 아꿍이와 두번째 해외여행인데 다낭에서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 쉽지않은 결정이었습니다.

여행은 시작은 역시 인천공항이죠.
인천공항가는 버스 맨 앞자리를 세자리를 예약하고 탑승하였습니다.

앞이 잘보이는 자리여서 엄청 신나있습니다.

작년에 버스안에서 엄청 울어서 인천공항 도착전에 진이 빠져버렸는데 이번엔 잘 견뎠습니다.

무사히 인천공항에 도착하고 초스피드로 출국수속을 마치고 아침을 먹었습니다.

아침까지 다 먹었지만 인천공항을 떠나기까지는 아직도 1시간이 넘게 남아있습니다. 인천공항 볼거리가 뭐가 있는지 여기저기 둘러봤습니다.

기다리는 도중 잠깐 뽀로로 놀이방에 들렀습니다. 음..... 뽀로로군....
역시 뽀로로 취향이 아닌지라 오래있지를 못합니다.

앗 비행기다! 중간에 비행기 빠방이 보면서 손가락질 한번 해줍니다.

하지만 역시 인천공항 볼거리로 오랜시간을 보낸 곳은 핑크퐁 상어가족 캐릭터 앞입니다. 작년엔 없었는데 핑크퐁 상어가족 인기가 많아지면서 새롭게 설치된거 같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Oh~ baby shark! 하면서 여기저기서 사진을 많이 찍을려고 하는데 아꿍이가 아기상어에서 안 떨어질라고 해서 난감했습니다.

저 사진도 안간다고 떼쓰는 모습입니다.

비행기 타기전에 너무 열심히
놀아서인지 10분만에 골아떨어집니다.
성공입니다!!!!!!

이상 괌여행 출발편입니다.
다음편은 괌 이야기를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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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공항로 인천국제공항 (I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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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여행 1편 : 인천공항에서 만난 상어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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