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로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탐방

in #trip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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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탈루냐광장에서 시장까지 람블라스 거리를 이용해 걸어갔다. 소요시간은 약 20여분. 가는동안 쇼핑센터에 자꾸만 눈길주는 가족들로 체감시간은 200분이다.

트립스팀에 소개된 편의시설, 맛집, 여행지들을구글지도에 표기했두었는데 그 앞을 지날때는 색다른 맛이 있었다.

구글 위성사진

드디어 보케리아 시장에 도착했다.
관광객인줄 아나보다. 아래사진과 같은 입간판이 돈좀 풀고 가라 손짓한다. 그리고 시장 진입순간 소매치기가 떠오른다. 가족들 앞에 세우고 난 뒤에서 경계근무 모드 돌입. 들고간게 없어서 털릴것도 별로 없지만 그래도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납작 복숭아
이곳 방문목적이 이것을 먹으려고 왔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 말고 가족들.

과일가게 여러곳을 찾아다녔는데 보이질 않아 포기하려는 찰나 저쪽에 보여 3개 구매했다. 후덜덜 가격은 약 7유로. 옆에 있는 망고에 비해 너무 비싸다.

수박 1.5유로
컵에 담겨 있는 수박이 탐스럽다. 시장먼지가 이 위에 있다는것을 까맣게 잊고 1.5유로에 구매해서 가족들끼리 이문화과일 시식. 그런데로 먹을만 했다.

간혹 관광객이 사용하는 우리말이 들린다.

하몽
돼지 뒷다리의 넓적다리 부분을 잘라 소금에 절여 만든 생햄은 스페인의 전통음식답게 파는 가게가 많이 보인다. 이곳 저곳 가격 비교해가며 약 20유로 주고 1개 구매한다.

올리브
김치종류 많듯이 올리브 종류도 많다. 하지만 난 뭐가뭔지 잘 모른다.

해산물가게
매운탕용 생선머리 등도 판다.
누가 사갈까?
이걸보면 '현지인도 이용하나보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곳에서 하몽, 망고, 수박 등 3개 물품과 구매에 약 30유로 사용했다. 어지간한 생필품은 주변에 있는 까르프 활용 함.


여행지 정보
● 스페인 바르셀로나 La Rambla, 보케리아 시장



스페인 바로셀로나 보케리아 시장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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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가 특이하군요 ~물가가 은근 비싸네요

현명하십니다~ 마트가 더 저렴한것 같더라구요
저도 올리브 종류는 모르지만 정말 먹고 싶네요!

복숭아를 아주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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