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금요일 저녁에 야구장에 가서 치킨을 먹으면서 경기도 보는 것은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이번주에는 광주로 갔습니다.
기아와 SK의 경기였습니다.
경기장 전경을 즐길 겸 2층의 518블럭에서 내려다 봤는데, view는 정말 좋은데, 경기를 본다기 보다는 TV로 경기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자리에서 내려다 보는 경기장 전경과 경기장 밖으로 펼쳐지는 주변 경관이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것처럼 아름다웠습니다. 😊
경기는 솔직히 재미 없었습니다. 요약하자면 기아의 무기력한 경기력, SK의 홈런, 산체스의 호투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운전을 해야해서 맥주를 마시지는 못했지만, 한 모금만 하면 참 좋을 것 같은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저녁에는 조금 쌀쌀해졌지만요.ㅋ
광주구장은 솔직히 먹을 것이 대전보다는 조금 약합니다. 아쉽습니다. ㅜㅜ
왜 제가 직관가면 늘 응원하는 팀이 지는 것인지...😭
다음에는 1층으로 내려가서 더 실감나게 봐야겠습니다.ㅋㅋ
여행지 정보
● 대한민국 광주 북구 임동 서림로 10
관련 링크
● http://www.tigers.co.kr/ticket/information.asp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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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해킹사건에 대한 갠적인 생각
저는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떤가요?
직관하고 가셨네요.기아팬이신거예요?^^
원래는 쌍방울팬이었구요ㅋㅋ 해태는 쌍방울 생기기전에 당연히 팬이었구요ㅋㅋ 쌍방울 해체되고 에스케이로 갔다가 한화로 갔다가... 요즘은 한화, 기아 두 팀 응원하고 있어요ㅋㅋ
우리집 옆지기도 기아, 한화 응원해요.
기아는 살고 있는 곳이라서~
한화는 자기 고향이라서 ㅎㅎㅎ
야구장은 딱 한번 가봤는데... 20년전 쯤...ㅋㅋ 워낙 스포츠를 안좋아하니 이런데 갈일도 잘 없는데^^
요즘 날씨가 좋아서 그냥 저녁에 시간 때우기 좋은 것 같아서 가는 것 같아요.ㅋㅋ
직관은 경기를 보러 가는 것보다는
현장의 열기와 응원을 위해 가는 것 같습니다~
뭐 솔직히 경기는 잘 보이지도 않는다는ㅎㅎ;
지금이 딱 야구장 가기 좋은 날씨일 것 같네요~
너무 더워지면 힘드니까요ㅠ ㅎㅎ
저도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가보고 싶네요~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네 맞아요^^ 현장열기 그리고 좋은 날씨가 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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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벤트 참여 감사합니다 😊
공기 좋은 날에 잘 다녀오셨네요! TV로 보는 거랑 직관이랑 맛이 다르더라구여 😂
네 직관이 좀 더 신나죠ㅋㅋ 늘 좋은 이벤트 고맙습니다.
야구장 마지막 가본게 언제인지 가마득하네요ㅎ
오늘도 디클릭!
ㅋㅋ 저도 가끔 가는 거죠😄 디클릭 늘 고맙습니다.
저는 고향은 경기도이지만 50년 넘게 이쪽에서 살다 보니 자연스럽게 기아팬이 됐는데 요즘은 야구를 외면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결국은 흘깃거리면서 다시 보긴 하지만요~ ㅎㅎ
ㅋㅋ 기아... 우승 2017년에 했으니, 10년간 암흑기 온다고 봤을 때... 한 8년은 기대하지 말아야겠지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