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 베트남에서의 일상 (반쨍 넴느엉-Bantrang Nem Nuong)
안녕하세요.
@suddenly12 입니다.
저희 집 근처 식당 앞에서
아주머니가 숯불에 이렇게
떡갈비(넴 느엉)같은 걸 굽고 있는 모습에
시선이 끌려 버렸어요.
물어보니 음식 이름이
반쨍 넴느엉이라네요.
반쨍도 알고 넴느엉도 아는데
두 음식을 합친 거 같아요. ㅎㅎ
라이스페이퍼에
각종 채소와 구운 고기를 넣고 돌돌 말아서
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이네요.
2개(개당 약 400원)를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봤어요.
오 이거 별미인데요.
처음 먹어보는 베트남 소스도
달달하니 맛나네요.
이것저것 섞은 거 같은데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했어요.
칼로리도 얼마 안 높은 거 같아
가끔 식사 대용으로 먹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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