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Milano] 바르셀로나에서 밀라노로 이동! 비행기 타고 가요~

in #tripsteem5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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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rope 

2019.03.27 ~ 2019.04.19


 Italy Milano 04.02 
Aeroport de Barcelona-El Prat
Aeroporto di Milano-Malpensa 

6일차 여행코스



이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날이 왔습니다. ㅎㅎ 여행기에 앞서 비행기를 어디서 예매했는지에 대한 정보부터 적어볼게요.


저흰 저가항공을 이용해 이동하기로 했어요. 스카이스캐너 어플을 사용했고, 원하는 금액대는 1인에 4~5만원이었습니다. ㅎㅎ
수화물 포함 2인 비행기 금액이 €82.52 (₩105,115) 나왔습니다.


저가항공사 중에 이지젯이 평가가 그나마 나았고, 티켓 예매하는 곳에서 수화물 추가도 바로 가능한게 좋아 이지젯으로 결정했습니다. 유럽의 저가항공은 수화물이 초과하면 금액이 엄청 비싸진다고 미리 결제하는게 낫다더군요.

원래는 바르셀로나에서 로마로 가려고 생각했는데 로마는 소매치기도 많고, 길도 안좋다고하고, 밀라노보다 비쌌어요. ㅋㅋ 그래서 밀라노 두오모도 볼 겸 하루 묶고 가자했죠.


또 이지젯이 좋았던건 체크인도 어플로 가능했다는 점이에요. 체크인은 비행기 타기 30일 전에 열려요.


체크인을 까먹지 않으려 알람까지 맞춰두었던.. ㅋㅋ 체크인 안해도 추가비용, 티켓을 안가져와도 추가비용이라지뭐에요. ㅋㅋ 무셔요무셔~

어플에서 체크인하면 종이티켓 없이 QR코드로 티켓을 발행해주니 이 또한 간편! 이지젯은 좋은 선택이었다며 ㅋㅋ 만족했답니다.



다시 여행기로 돌아와~ 이야기를 해볼게요. ㅎㅎ 새벽 6시쯤 공항에 왔습니다. 6시 24분경 일출이 멋지게 올라오더라구요. 사진에 찰칵찰칵 풍경을 담고 흐믓~ 했어요.


유럽 간 이동비행기는 처음이라 두근두근했는데 무사히 잘 찾아온거같아요. 수속도 금방했고, 캡쳐해둔 QR코드 티켓과 여권을 제시하고 탑승도 잘 했습니다. 수화물 추가비용때문인지 기내용 캐리어로 들고 타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주항공, 진에어 스타일~ 낯설지 않은 내부였어요. ㅎㅎ


1시간 40분정도를 날아 밀라노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가 작으니 짐도 금방 나왔어요. 분실 안해서 다행 !!


출국장 문을 나서기 직전 버스티켓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편도 €8네요. 밀라노 센트럴 스테이션=기차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기에 요걸 타고 가면 됩니다. 버스는 약 50분정도 가요~


공항이 작아요. 밖으로 나오면 버스정류장이 보이는데 번호가 여러개에요. ㅋㅋ 티켓 구매할때 알려주시긴 하는데 혹시 몰라 다른 사람들에게 기차역가는지 한번 더 물어보고 줄을 섭니다.


버스를 타고 보는 새로운 도시의 풍경이 마냥 설레입니다.


저 하얀 건물이 기차역입니다. 고풍스런 건물. 와 주차된 차가 정말 많더라구요.


이번 숙소는 역과 정말 가깝습니다. 도보 5분! 드디어 호텔을 찾았네요. 체크인이 오후 2시입니다. 저흰 오전 11시 40분쯤 왔기때문에 짐만 맡기고 밥을 먹고 올 생각입니다.

이탈리아 피자 맛보러 ~ 슝 가볼게요.

to be continue..



여행지 정보
● 스페인 El Prat de Llobregat, 바르셀로나 엘프라트 공항
● 이탈리아 바레세 Ferno, 밀라노 말펜사 국제공항
● Cristallo Mokinba Hotels, Via Domenico Scarlatti, 밀라노 이탈리아



[travel-Milano] 바르셀로나에서 밀라노로 이동! 비행기 타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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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잘 다니시네요.
낯선곳은 기대반 걱정반이죠
좋은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 오셔요^^

네 ㅋㅋ 만들어왔지요. 4월이야기라 추억속에 삽니다. ㅎㅎ

와! 지금도 여행중이신가봐요.

저는 신혼여행을 밀라노 인/아웃으로 다녀왔어요. 그 이후로 이탈리아에 몇 번 더 갈 기회가 있었는데 희한하게 밀라노는 빼먹고 다녀오게 돼서, 덕분에 오랜만에 밀라노 건물들 구경했어요 :)

맛있는 피자는 드셨나요?
저는 밀라노역에서 첫끼로 샌드위치를 먹었는데.. 서빙하던 잘생긴 종업원이 미소를 지어주셔서 신혼여행인데 +_ + 이러고 있었던 기억이..

앗 올 3~4월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이탈리아 좋더라구요. 밀라노는 대성당 야경이 정말 일품이었어요. 스포티니피자 먹었는데 오늘 포스팅해야겠어요. 맛있었어요 ㅎㅎㅎ
이탈리아에 미남 많죠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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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도 여행 잘보구갑니다. 즐거운 한주보내세요~

네^^ 비가 언제 올지 모르니 우산 꼭 챙겨 다니셔요~~

부산은 아쉽게도 보름넘도록 비구경을 못했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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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나라에서 막힘없이 이동하는 재주 늙은이 에겐 신기 하기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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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덕분입니다. 구글 지도로는 못하는게 없네요^^

진에어와 색깔이 같아서 친근하네요 ㅎㅎ

그쵸. ㅋㅋ 친숙했어요~ 비행기가 작으면 금방내리고 금방 타서 좋아요.

sct.notice님이 sunny1124님을 멘션하셨습니당.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연결되용~ ^^
miti님의 My daily Manual curation: Featured posts [2019-08-11](13 SCOT Tribes supported – A list inside this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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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ank you^^

    Welcome!

    크...여행을 많이 다시니군염...금수저 써니님+_+

    ㅎㅎ 10여년 콕 박혀 일하던 보상을 올해 치루나봐요. 올해는 여러번 나가게됐네요~~ 금수저 아니어요~ 3~4월 여행인데 여파가 여전합니다.ㅋㅋㅋㅋㅋ

    크......10년을 일했던 보상이라니... 멋져염!!

    네 이제 좀만 있으면 휴직이라는 더 멋진 보상이.. 기다리는거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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