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칠차를 소개합니다.

in #ua6 years ago (edited)

이 차를 사면 1등품의 보이차를 덤으로 줍니다.

삼칠이란 이름은 3년이 지나야 약재로 사용할 수 있고 7년동안 자라야 약효가 가장 뛰어나다는 이유로 붙여졌습니다.

차의 효능에 얽힌 이야기가 있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옛날 장얼이라는 청년이 코와 입에서 계속 피가 흐르는 병을 앓았는데, 온갖 치료가 별 효과가 없었다. 어느날 전씨 성을 가진 의원이 마을을 지나치다 장얼에게 이상하게 생긴 풀 뿌리를 갈아 먹였더니 피가 바로 멈췄다. 장얼은 그 풀의 씨앗을 얻어서 심었고, 1년이 지나자 무성하게 자랐다. 마침 이 마을에 사는 고관대작의 무남독녀가 출혈이 심한 병을 앓아서 이 병을 치료하는 사람을 사위로 삼겠다고 공고하자 장얼은 심어놨던 풀 뿌리를 갈아 먹였으나 딸은 죽어버렸다. 장얼을 시켜 딸을 모살했다는 누명을 쓴 전씨는 “약초가 1년밖에 되지 않아 약효가 없었다.” 고 항변하면서 칼로 자신의 허벅지를 벤 뒤 약을 바르고 복용하자 바로 딱지가 생기면서 피가 멎었다. 출처 : 다음 블로그

이 차의 효능은 이밖에도 염증을 다스리고, 간과 위를 보호해주고, 혈관을 맑게해 혈압을 낮춰준답니다. 또한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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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잇몸이 부어 여행중에 고생을 조금했는데, 이 차를 몇번 마시고 정말 거짓말 같이 가라앉았습니다. 효능을 몸소 겪으니 이 차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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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우려내는 방법은 다른 차와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이 차는 다 우려내고 난 뒤 차를 씹어 먹어도 됩니다. 차에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쌉쌀한 맛이 건강해질 것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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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저희 애들이 코피가 잦은데 탐나네요. 중국을 가야하나요. ㅎㅎ

국내에서도 파는 곳이 있을거에요. ㅎㅎ

이렇게 효능이 좋은 차 라니 늘 마시면 좋겠어요

물삼아 먹고 있는데, 괜찮아요.

어린풀은 독이되고 최소 3년은 지나야 하는 약재라니 신기하네요.
보이차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이런 효능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차이름은 삼칠차에요.

저도 요즘 잇몸이 좀 좋지 않은데 한번 구입해 봐야 겠네요^^

강추합니다.

귀한 걸 구해 오셨네요.
삼칠차라.. 이름도 꼭 기억해야겠네요.
괜히 일, 이년생 된 것 먹었다가 큰일을 치룰 지도 모르니까요.
독이 시간이 지나 약이 되는 현상인라니. 너무 신기해요.

효능을 직접 체험하니 믿음이 갑니다. ㅎㅎ

보이차를 덤으로 주다니 정말 좋은 차인가 봅니다.

정말 귀한 차라고 하네요.

처음 들어보는 차 이름인데 효능이 아주 좋군요

추천합니다.

신기한 차가 정말 많네요ㅎ
외국은 늘 마시는 차만 마시는데요. 동양에서는 뭔가 좀 더 약효를 위해서 마시는 느낌이 있습니다 ㅎ

중국은 약으로 차를 마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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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해서 철관음과 보이차를 자주 마시는데, 삼칠차도 한번 구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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