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알못이 보는 A매치 후기

어제 간만에 축구대표 A매치가 있었죠..
아마 많은 분들이 보셨을거 같은데..

나름 월드컵예선 첫경기를 잘 치뤘다고 봅니다..
비도오구해서 치킨은 못시키고 집에있는 누룽지와 팝콘으로 대신하며 경기관람.

전체적인 평이라면야...나름 잘했지만 후반전엔 후속골나오기까지 상당히 우왕좌왕 플레이가 안좋았던거 같습니다.
그래두 후속골나오구 평이하게 마무리.

이젠 평가를 매겨볼까요~
풀백 4명 다들 잘했다고 봅니다만..역시 왼쪽 김진수...그렇게 좋게는 안보이더라구요
크로싱도 많이막히구.,,역시 한국축구왼쪽 풀백이 좀구멍같긴함.

센터는 손흥민도 나름 수비도 잘 가담하구 평이했구 황의조도 마찬가지.
골넣은 나상호,,역시 골을넣었으니 평타이상은 했다고봅니다

중요한건 미들인데,,
정우영은 몇번 실수있었지만 듬직골도 넣었구 ..문제는 황인범자리..

솔직히 황인범은 23세이하라면 모를까 성인국대에선 아직 좀 모자르란 생각이..
오히려 교체된 권창훈이 더 안정적으로 보이더라구요.

이강인은 아직 녹아들지 못해서 못쓴다고해도..김보경도 있는데..
정말 예전부터 너무 불안한 황인범을 계속 중요한 미들 한가운데에 꽂아두는게 ..
어제도 황인범이 가운데서 밀려버리니 흐름이 끊기고 경기력이 안좋아지더라구요

기성용대신그자리를 맡는거긴한데..체력도 그렇구..골키핑 ,패스..별로 좋아보이지않습니다
특정선수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보는대로 느낀대로 적어보았습니다.

다음경기는 권창훈을 주축으로하구 이강인도 후반에 써보는게 어떨가하는 개인적생각도 드네요
어제 하이라이트는 사실 김신욱의 헤딩이었죠..
골키퍼까지 골대로 넣어버리는 ㅋㅋ
이상 축알못의 한국국대경기 포스팅이었습니다.

이제 추석연휴네요.,휴일을 잘들보내시길
전늦은밤이나 이동해야할듯합니다~아님 내일 아침 일찍 이동하던가~
하루마무리들 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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