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다 커 버렸네요.

in AVLE 일상26 days ago

1000008589.jpg

아들이 생일을 못챙겨서 죄송하고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아웃백'에서 식사를 하라고 예약을 했다 하며, 10만원이 넘는 금액을 통장으로 입금시키네요. '아웃백'에 예약이 되어 있으니 맛있는 식사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라고 합니다. 아들딸이 어버이날을 안 챙겨준다고 옆에 있는 사람은 투덜투덜하더니 금방 표정이 바뀌네요.
"아들이 훌륭하다" "아들이 참 잘 자랐다" "어른이 다 되었다" 등등. 사람은 역시 돈에 약하네요. 이것은 남녀노소, 부자관계, 모자관계를 가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아웃백'에서 스테이크를 썰며 아들의 마음을 느끼며 행복한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아들에게 스팀이라도 보내야겠죠.

Sort: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부럽습니다. 부모님은 현금을 좋아하시죠 ㅎ

현금에 마음이 담겨 있는 것이죠 ㅎ ㅎ

돈만 주면 안가실까 예약을 해버렸.. 멋지다아!
아드님도 스팀을 하시나보네요!
아버지와 함께 하는 SNS도 멋집니다.

스팀을 대를 이어가려 합니다 ^^

Coin Marketplace

STEEM 0.27
TRX 0.11
JST 0.030
BTC 69771.68
ETH 3782.54
USDT 1.00
SBD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