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 함께 영종도 이틀만에 돌아보기 - 실미도 해수욕장

실미도 해수욕장이 캠핑을 하고
차박을 하는 해수욕장 인걸 이번에 알았습니다
입구에서 텐트 여부 차박 여부 등등 물어 보고
난 혼자다 !! 텐트나 캠핑은 안한다 잠깐 해수욕장 구경만 하고 갈거다
라고 말을 해도 입장료 5천원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니들 정말 나쁜넘들 이구나 ;;;

여기까지 와서 차를 돌려 나가기도 그렇고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 봅니다 ;;;
이른 시간임에도 나무그늘 아래에는 많은 분들이 텐트를 치고
차박을 즐기고 계셨습니다
해변가에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차들이 자리를 차지 하고 있어요 ;;;
모래사장에 캠핑 의자를 두고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긴 합니다 ^^

영화로 소개되어 많이 알려지게 된 실미도
실제 북파 공작원들이 훈련했던 실미도는
실미도 해수욕장에서 물때에 따라 하루에 두번 바닷길이 열리면
걸어서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저기 사진속 녹음이 가득 우거진 곳이 !! 바닷길이 열리는 게 보이는
저 곳이 실미도 입니다 !!!

하나개 해수욕장과 실미도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무의대교를 거쳐 영종도로 다시 나오는 길에
무의대교 시작지점에 있는 잠진도에서 바라보는 .....
비행기도 보이고 인천대교와 송도 신도시도 보이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