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저희 동네 베트남 + 태국 퓨전 식당 PHO 16 소개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parisfoodhunter 입니다.
오늘 프랑스는 5월20일 성령 강림일(Pentecôte)로 공휴일이어서 가게 문 닫고 오랫만에 가족들과 집 근처 베트남 + 태국 퓨전식당 PHO 16 에서 브런치 하고 왔습니다.
일단 시원하게 파파야 소고기 샐러드 주문해서 가족들과 쉐어해서 먹었습니다.
식사로는 베트남과 캄보디아에서 많이 먹는 록락 소고기 볶음밥 주문했습니다.
향신료를 넣지 않고 케쳡과 동남아시아 칠리소스를 넣고 잘 볶은 밥과 골고루 간이 배긴 소고기가 신의 한 수 였습니다.
살짝 매운 PHO(쌀국수) 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맛이 깔끔 했습니다.
오랫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하고 오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해서 파리시 공영 자전거(Velib) 타고 약 10km 정도 라이딩 했습니다.
정말 유익한 하루 였습니다.
확실히 공휴일이 많이 틀리내요 ^^
향신료가 들어가지 않은 볶음밥은 저도 잘 먹을 거 같아요 !!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의 공휴일을 보내셨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