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몸 상태가 좀 별로여서 오늘은 누워있다가 유투브 알고리즘으로 드라마 요약본이 떠서 영상들을 보는데 wow

남궁민이 주연으로 나온 닥터 프리즈너를 보는데 이게 김과장과 조작의 남궁민 캐릭터가 그대로 나온 형태의 드라마였네? 거의 김과장 상태와 극중 캐릭터 구조도 똑같고 악역이 중간에 편을 바꿔서 이런저런 배신 하는 것이나 처음에 주인공 대립자에서 조력자들로 왔다갔다 하는 것이랑 거의 대비가 될 정도로 똑같아서.. 재미는 있었는데 왜 내 머릿속에 기억이 없지 생각해봤더니 이걸로 연기대상 수상을 못받았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시청률 1위도 했었다는데... 6시간짜리 요약본 영상을 보고 시즌2는 안나오나 찾아봤는데 아직 소식이 없나보다. 스토브리그, 천원짜리 변호사도 재밌게 봤었는데...

화요일은 출장 갈 곳이 있어서 내일 좀 일 계획이나 강의 진도 및 기록 진도를 진행해야 하는데 잘 할 수 있을까? 원래 주말에도 상당 시간을 공부하고 정리하는데 투자하는데 오늘은 열이 좀 난다고 누워서 드라마 보느라 강의 안듣고 그래서 갑자기 불안해 졌다.

ㅋㅋㅋㅋㅋ 참 나도 ㅋㅋㅋㅋㅋ 습관이란게 참 무섭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