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라벨 킹 프라운 커플세트 135,000원
T본스테이크, 파스타, 에이드, 수프, 커피가 135,000원 입니다. 메뉴 대비 비싼 가격이라 생각되지만 아들이 특별히 '아웃백'에 예약한 거라 갔습니다. 음식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하지만 식당 안에 손님으로 꽉 차 있습니다. 경제가 불황이고 가계 소득이 소비자 물가 상승에 허덕인다고 하더니 아닌가 싶네요.
아들한데 같이 가자고 하니 극구 사양하며 잘 다녀 오시라 하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오라 합니다. 아들아, 너 때문에 간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래 너는 나중에 훌륭한 숫사자가 될 것이라고 격려해 주었습니다. 기대하는대로 착하고 유능한 숫사자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이슬을 밟으며 아침골프로 부자의 정을 나누려 합니다. 그 날이 곧 오겠죠. 기대합니다.
Upvoted! Thank you for supporting witness @jswit.
요즘 많이 없어져서 아쉬워요 ㅠ
크 믓지다! 부자간의 끈끈함이 느껴집니다.
울 아들도 아빠 아웃백 보내주는 날 오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