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홍채 떠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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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프로젝트를 구상하던 차에 월드코인 소식을 접했다.

월드코인의 핵심은 월드id다. 사람임을 홍채데이터로 인증하고 기본소득을 준다는 것이다.

내가 구현하고 있는 인간 프로젝트는 이런 홍채 스캔없이 사람과 사람의 네트워크로 사람임을 인증하는 방식이다. 이게 기존의 신뢰의 인증방식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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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월드코인 소식에 관심갖고 지켜보던 차에 전격적으로 홍채를 뜨자고 결심했다. 이게 뭔지 알아보자는 취지고, 어떻게 서비스가 진행되는지 벤치마킹도 하고.

그리고 나는 정부을 별로 신뢰하지 않는다. 정부나 각종 서비스 업체들이 내 생체정보, 인증정보를 더 허술하게 관리한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월드코인이 암호화하여 더욱 안전하게 관리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개발하는 인간 프로젝트오 암호화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이 사용된다. 이러한 기술이 오히려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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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한가지 더.
대중의 생각과 반대로 하라!

월드코인의 프로젝트에 대중은 심한 거부감을 갖고 있다. 소중한 생체정보가 악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 예상으로는 점점 많은 사람들이 홍채 스캔을 할 것이고, 정부는 이를 두고 보지 않을 것이다. 인도 정부가 그랬고 유럽도 비슷한 상황이다.

놀라지 마시라, 현재 스캔한 사람이 세계적으로 3백 6십만이 넘는다.

우리 정부도 조만간 제재를 가하게 되면 하고 싶어도 못하게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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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스캔하러 저녁에 찾아갔다.
별로 없겠거니 했지만, 어린애들을 포함한 4식구, 커플, 할아버지등 10명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이 사람들이 암호화폐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는 모르지만 대충 듣어보면 아는 건 별로 없는거 같았다.

스캔 장치는 이렇다. 작은 식당 한켠에 설치되어 있고 간단히 홍채만 스캔한다. 나는 금방 됐다. 앞의 사람은 몇 번 한거 같고 다른 사람은 다시 돌아와서 하기고 했다.

스캔은 정말 간단했다.
앱 설치하고, 오퍼레이터의 qr코드 스캔하고 내 앱의 qr코드 스캔하고 홍채스캔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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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 생각한게 있다. 스캔하면 얼마를 받는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월드코인 초창기때는 25개의 제네시스 보상을 줬지만 지금은 10개의 웰컴 보상만 준다.

그리고 현재는 2주에 3개의 코인이 나온다. 1년에 총 25-26주 됨으로 76개의 코인을 받게 된다. 그게 바로 이 그림이다.

난 스캔하면 당장 이 금액을 받는 줄 알았다.

앱을 설치하지 않고 홍채를 뜨지 않았다면 보상을 예약할 수 있다. 나도 3개는 예약했고 2개는 만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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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링크를 입력하고 스캔을 하면 보상이 있다. 추천인은 4개를 받는데 총 20명 가능하다. 단 추천인이 앱을 깔고 스캔까지 마무리 해야한다.

이 글을 읽어보고 해보고 싶은 사람은 내 레러펄을 사용해주길 바란다.

https://worldcoin.org/join/HHYIIF1

• 내 추천코드: HHYII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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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스캔할 수 있나? 아직은 서울 몇 곳과 판교 1곳이다. 앱을 설치하면 보이며 예약도 가능하다.

이쪽에 발빠른 자영업자라면 오퍼레이터를 신청해보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AI인기가 올라가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스캔하려고 할 것이다.

샘 알트만은 정말 엄청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ChatGPT를 만드는 것은 AI로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그 수익을 인간들에게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GPT와 월드코인을 합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난 개인적으로 샘은 AI 개발보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더 관심이 많은 거 같다. 그것을 위한 보편적 기본 소득을 구현하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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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홍채스캔을 장려하는 글이 아니며 스스로 결정하고 판단해서 행동하길 바란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AI 로봇과 인간의 갈등은 분명 닥칠 사건이다. 나는 이것을 준비하기 위해 인간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실현해 나간다.

#월드코인 #worldcoin #홍채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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