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멍게

오월에는 맛 좋은 수산물들이 제철인데 그 중 멍게를 빼놓을 수는 없지요.

멍게는 맛 뿐만아니라 고유의 향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바다의 향기가 입안에 퍼지면서 약간 짭쪼름한 맛을 내지요...

• 서울말로는 본래 우렁쉥이, 경상도 방언인 멍게가 더 널리 쓰이게 됨
• 수명은 대략 5~6년 정도며 수심 20m 정도의 해저에 서식
• 수온에 매우 민감하여 수원이 25도만 넘어도 생장을 거의 못함
• 혈액에서 주변 바닷물보다 천만 배 높은 바나듐을 체내에 축적, 바나듐은 당뇨병 환자의 회복을 돕는 작용
• 식용으로 많이 접하는 멍게는 보라판멍게(꽃멍게)와 끈멍게, 붉은멍게 등
• 먹는 나라가 한국, 일본, 프랑스, 칠레, 그리스 정도
• 특유의 바다향, 혹은 비린 향은 호불호가 있음

'바보멍청이해삼멍게말미잘'의 멤버, 실제로 멍게는 뇌가 없다. 물론 해삼과 말미잘도 딱히 더 나은 건 아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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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바다의 꽃'으로 불리는 멍게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질이 거의 없으며 칼로리(100g당 78kcal)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

해삼, 해파리와 함께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기도 한다.

멍게는 칼륨, 칼슘, 철, 인 등 몸속 대사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도 풍부하다. 특히 멍게는 당뇨병 예방에 좋은 식품이다.
멍게에 풍부한 바나듐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멍게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노화를 방지하고, 심혈관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멍게의 콘드로이틴 황산 성분은 연골에 영양을 공급해 연골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출처 : 바다의 꽃, 멍게_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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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