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엔진 프로젝트들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런 이야기 꺼내기 쉽지는 않지만 다양한 스팀엔진 프로젝트들의 장기적인 발전을 생각하며 적어봅니다.
과거 소설같은 백서가지고 ICO하던 시절이 있었죠.
정말 죽어라 노력해서 이미 구현된 기술, 서비스가 있어도 펀딩 받기 힘든 현실 속에서, 블록체인, 코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막대한 자금을 끌어모을 수 있었던 그 시절.
그 시절에도 프로젝트 팀은 엄연히 공개되어 있었습니다.
스팀잇 외부에서 프로젝트 주체조차 알 수 없는 일부 스팀엔진 프로젝트들을 보면 뭐라 생각할까요.
아 스팀잇은 아직도, 아니 그런 것마저 통하는 곳이구나.
결코 장기적인 발전에 도움이 안 되리라 생각합니다.
규모의 크고 작음을 떠나 펀딩을 모집하는 곳은 현실세계에서의 아이덴티티가 명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여러 리스크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실명 유저분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들은 저도 마음 속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이미 문제가 됩니다. 발행 주체의 불확실성, 자금의 출처 및 신원 확인의 문제,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했다는 점에서 유사수신 법률 위반으로 여겨질 수 있으며 배당 등 증권 형식으로 가상통화를 이용한 자금조달 및 운영은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여겨지네요. 규모가 커지거나 외부로 이런 이야기 나올 경우 문제가 될겁니다.
맞습니다. 열기는 좋지만 기본은 지켜져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 제대로 한번 먹튀(?) 사례가 나와야 진정이 될지도.
하지만 현실적으론 현재 먹튀 가능성이 낮은 것도 사실이긴 하죠. 아직은 이런게 통하니 계속 이런 프로젝트를 꾸준히 해서 판을 키우는게 더 득이되니^^ 좀 더 시간이 흐른뒤에 문제점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할듯.
ps. 저는 확실히 실명계정이다보니 비판을 목소리를 내는 것이 힘든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누구도 미움사고 싶은 사람없고 또 스팀잇 내의 문제가 무슨 인류의 평화를 다루는 것도 아니고^^ 결국 투자와 관련된 것인데 그런 일에 힘빼고 싶지도 않고요. 여러 날카로운 지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 특히나 유저들에게 토큰 판매를 하는 경우에는 더더욱 팀에 대한 공개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잘못하면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을지도..)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이런부분은 증인이신^^ clayop님께서 신경을 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전 스팀잇을 오래 하지 않아서 사실 SCT운영진(큐레이터 제외)도 실명유저가 있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명 댓글들도 많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장기적 발전을 위해서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공감합니다.
사고 발생시 법률에 의하여 보상받는 방법이 없는 이상 모든게 투명해야 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곰돌이가 @jungjunghoon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2을 보팅해서 $0.011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4709번 $53.132을 보팅해서 $59.858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도박댑의 특성상 실명 공개 안하는데요, 사그라들면 대부분 먹튀하더군요. 실명공개 왠만하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네 도박댑은 솔직히 밝힐 수가 없을듯^^ 항상 이런 문제가 문제가 생길때 문제가 되죠ㅎㅎ 감사합니다.
도박댑도 뭐 언젠가 라스베가스에서 직접 진출하지 않으려나요. 아마 관련법같은게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불가능하겠지만^^
일부 분들은 그 동안 쌓아 온 신뢰와 자신의 자본력이나 희생(단가 할인) 등으로 펀딩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투자도 소유권 이전이 아니라 임대 방식이니.....
희생ㅎㅎ
토큰 구매자에겐 임대 비중이 높은 프로젝트일수록 위험한 겁니다.
@blockchainstudio님 곰돌이가 2.3배로 보팅해드리고 가요~! 영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