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 -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in #aaa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버들붕어입니다.^^

2014년도 개봉한 "신의한수" 제가 남자배우중에서는 제일 좋아하는 정우성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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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범죄, 액션 한국 118분 2014 .07.03 개봉

감독 : 조범구

출연 : 정우성(태석), 이범수(살수), 안성기(주님)

등급 : [국내] 청소년 관람불가


줄거리

범죄로 변해버린 신들의 놀음판
목숨을 건 한 수가 시작된다!

프로 바둑기사 태석(정우성)은 내기바둑판에서 살수(이범수)팀의 음모에 의해 형을 잃는다. 심지어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서 복역하기에 이르고, 몇 년 후 살수와의 대결을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선수들을 모은다.
각자의 복수와 마지막 한판 승부를 위해 모인 태석(정우성), 주님(안성기), 꽁수(김인권), 허목수(안길강)는 승부수를 띄울 판을 짠다. 단 한번이라도 지면 절대 살려두지 않는 악명 높은 살수(이범수)팀을 향한 계획된 승부가 차례로 시작되고…… 범죄로 인해 곪아버린 내기바둑판에서 꾼들의 명승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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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한수" 특이하게 바둑을 소재로 하는 영화입니다. 제가 바둑을 잘 두지 않지만 사실 바둑 룰을 잘 몰라도 관람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내용으로 전개가 됩니다. 내기바둑은 그저 소재일뿐.~~
이 영화에서는 화려한 액션이 장점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청소년 불가답게 약간은 잔임함? 사실 제가 보기에는 크게 잔인한 장면은 없었는데 같이 본 와이프는 잔인하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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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영화를 제가 좋아하는건 바로 "정우성"이 주연으로 나온 영화라는거.남자인 제가 봐도 정말 잘생긴 배우입니다.ㅎㅎ 몸도 정말 좋아..어찌 저렇게 관리를 잘 한건지.
웬만큼 운동해서는 저런 몸 유지하기 힘듭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액션씬이 볼만한데 다 이유가 있더군요. 바로 무술 감독 정두홍 님이라는거... 정두홍은 무술감독이자 영화배우이기도 하죠. 직접 배우로도 연기를 했습니다. 기억나는 영화로는 "아라한-장풍대작전" 그리고 "짝패"

"신의한수" 액션씬에서는 칼부림에 포인트를 두었습니다. 주먹으로 치고 받는 장면도 나오지만 칼로 싸우는 장면도 볼만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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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범수~~
코믹연기로도 자주 나오는 편이며 악역으로도 잘 나오는 배우입니다. 진짜 이 영화에서는 재수없을정도로 나쁜놈으로 나온답니다. 악역 연기에 잘 어울리는 배우인거 같아요. 그만큼 연기력도 돋보이고.. 악역이지만 그의 카리스마는 묘한 매력이 있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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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님의 주옥같은 명대사는 잊혀지지가 않는군요.
"세상은 고수들에게 놀이터지만, 나같은 하수들에겐 생지옥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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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답게 치열한 두뇌싸움을 보는 재미도 솔솔하답니다. 무엇보다도 기승전결이 바둑 용어로 표현이 되어 있고 내기 바둑 속에서 선과 악이 대립을 하게 됩니다. 도박을 다룬 영화이지만 "도박"은 복수를 위한 수단으로 나오게 됩니다. 궁극적으로는 복수를 하기 위해 도박을 시작하게 됩니다.

사실 바둑은 잘 모르는 사람이 느끼기엔 지루한 점도 있고. 제가 알고 있기론 바둑 두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리는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영화에서는 바둑을 긴장감있고 재미있게 묘사하여 "바둑"이라는 것에 대해 좀 더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몰입도도 좋았고 재미있는 장면이 많이 나와서 남자분들이라면 한번쯤 볼만한 영화입니다.^^
와이프는 잔인하다고 별로라고 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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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주제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이범수는 진짜 악역 잘 어울리죠.
초기 태양은 없다만 봐도 ㄷㄷㄷ

내기 바둑을 소재로 한거라 흔치 않는 소재지요
볼만해요^^

정말 잘 만든 복수극이었죠.
정우성과 이범수의 연기 정말 쩔었습니다. 2편 나올것 같은데...

와 2편 나오면 좋겠어요^^

이범수 코믹스런 모습만 보다가 이렇게 보니까 아주 무섭네요^^

얼굴도 잘 생기고 몸매 관리도 잘하는 정우성이 저렇게 상의를 탈의하고 바둑을 두다니...ㅋ
저도 바둑은 잘 모르지만 소재가 특이해서 언제 한번 봐야겠어요.^^

예전 영화관에서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 가물가물하지만 재미있었던 느낌만 잔잔히 남아 ~

신의 한 수 다음편 나온다고해서 기대했는데 안나오나보더라구요..ㅠ

저도 정우성때문에 봤는데 영화도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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