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 리암 니슨의 커뮤터

---

영화배우 '리암 니슨'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를까 생각해본다. 이 영화의 포스터를 보면 '테이큰', '논스톱'이 언급되어 있다. 아마도 그가 최근에 출연한 영화들을 생각해보면 대부분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 복수하거나 탈출, 추격전 이런 이미지가 떠오를 것이다.

2018년 작품인 '커뮤터, The Commuter' 또한 그런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내고 있는 영화이다. 영화의 대략적인 스토리는 보험회사 직원으로 나오는 리암 니슨에게 이 날은 잔인한 하루가 되는데 출근하자마자 해고를 당하고 만다. 그리고 돌아오는 기차안에서 사건이 시작된다.

그리고는 기차 안에서 10만 달러의 보상을 제안하는 이상한 부탁에 자신의 어려워진 상황에 갈등을 하는 중에 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그리고는 가족의 위협하는 메시지를 받고 어쩔 수 없이 말도안되는 지시를 따르고 마는데…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은 이렇게 전개되는데 존재를 알 수 없는 누군가를 찾기 위해서 열차 안에서 위험한 순간들을 지나치며 자신만의 추리를 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긴장감이 더해진다. 기존의 리암 니슨 영화에 비해서 액션씬은 조금 줄어든 느낌이지만 그래도 부족하지는 않다.

이상하게도 리암 니슨의 영화를 보면 다 비슷하다고 느끼게 되는데도 집중해서 보게되는 매력이있다. 이 영화도 통근열차라는 제한된 공간 안에서 전화로 전달되는 메시지에 따라서 가족을 구하기 위해 긴박한 상황을 해결해나가는 주인공의 모습에 집중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범인의 모습이 계속해서 알 수 없는 구조로 전개되기 때문에 더욱 재미를 더하는데 역시나 마지막에는 범인에 대한 반전이 기다리고 있다.

이 영화 리뷰를 위해서 영화배우 '리암 니슨'을 찾아보니 올해 그의 나이가 무려 67세라니!! 하지만 아직도 액션영화를 찍고 있다. 대단대단! 개인적으로 그의 또 다른 모습으로 기억나는 영화는 바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1'에서 '콰이곤'역할이다. 긴머리가 나름 잘 어울렸고 제다이의 스승으로 등장하는 모습이 멋지게 보였다.

한 분야에서 오랜 세월 계속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나는 얼마나 활동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해보면서…

영화로 돌아오면 기존의 '리암 니슨' 영화의 스타일을 그대로 구성하고 있지만 짜임새있는 스토리로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 평하고 싶다.

PS 사진은 Pixabay에서 가져옵니다. (다른분들 리뷰처럼 영화와 관련된 사진이 없어 재미가 반감되겠지만 제가 아직 저작권법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어 이러네요. ^^)

realprince

---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 리뷰 하단에 다음 두가지 항목 포함 필수 (미포함 시 차후 자체사이트에 반영 안됨)

• Movie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99035-the-commuter?language=en-US

• Critic: AA

• 영화 URL: https://www.themoviedb.org/movie/399035-the-commuter?language=en-US

• 별점: 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