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조커 with 호아킨 피닉스(아서플랙, 조커역) - 장르 : 스릴러 ( 엑션 아님에 유의 )

wonsama (78)in #aaa • 5 years ago (edited)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하지만 모두가 미쳐가는 코미디 같은 세상에서 맨 정신으로는 그가 설 자리가 없음을 깨닫게 되는데…
이제껏 본 적 없는 진짜 ‘조커’를 만나라!

액션영화 ? 아니죠

참조 : 프리퀄(Prequel)은 전편보다 시간상으로 앞선 이야기를 보여주는 속편이다. 본편의 이야기가 왜 그렇게 흘러가는지 설명하는 기능을 하며, 전편이 흥행해서 후편을 만들고자 할 때 만들어 지기도 한다.

이번 영화 조커는 배트맨 vs 조커 이런 구도가 아닌, 광대인 아서가 어떻게 조커로 변화 되어 가는가에 대해 설명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행여 액션을 기다리시는 분들에게는 아쉬웠겠지만, 호아킨 피닉스의 멋들어진 내면 연기를 보면 우와 라는 감탄사가 나올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잠깐 퀴즈 ?!

정답을 아시는 분은 댓글로 주시면 확인은 ... vod 스트리밍 뜨면 -_-;;

조커는 과연 몇 회 웃었을까요 ? ( 최소 100회 이상으로 추정 )
조커는 과연 담배를 몇 개피 피웠을까요 ? ( 최소 1갑 이상으로 추정 )

나의 최고의 5분

(위 사진과 무관) 영상 후반부 즈음, 조커가 머래이쇼에 참석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 자세한 것은 영화관에서 확인 바랍니다 ^^)

짧은 감상평

아서가 왜 조커가 될 수 밖에 없었나 ? 라는 이야기를 호아킨 피닉스의 멋진 연기를 통해 멋지게 풀어낸 것 같았습니다. 고담시티의 무법지대, 더불어 관리 받지 못하는 정신병자, 이런 미쳐가는 사회에 있어 그를 지지하는 군중들 이런 여러가지 요소가 뭉쳐져서 조커가 만들어 지지 않았나 싶나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