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in #aaa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zzings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영화를 혼자 가끔 봤기 떄문에, 사실 영화를 혼자 보는것에 대한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보헤미안 햅소디를 오랫만에 혼자 봤고. 지난주에 어벤저스 엔드게임을 혼자 시청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가 아직 어리다보니, 부모님께 맡기고 영화를 보러가는것도 조금 죄송스럽기도 했고, 아기가 태어난 이후에, 영화를 극장에서 본적이 없었거든요.

다행히도, 와이프가 먼저 혼자 영화를 보고 오더니, 혼자 보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고, 오히려 영화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는지.. 이번주에는 기생충을 각자 보고 오자고 하더군요. 안그래도, 통신사에서 매달 1장씩 공짜로 주는 영화티켓을 버리고 있어서 아까웠는데.. 잘된 일입니다.

아무튼, AAA도 오픈했고..아무래도 옜날에 본 영화를 되새기며 리뷰를 작성하는 일은 여간 피곤한 일이 아니었는데.. 좋은타이밍에, 영화를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물론, 능력자들이 잘 작성한 리뷰를 보는것도 즐겁지만.. 가끔 포스팅하는것도 소소하지만 작은 행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음, 리뷰는 기생충으로 될것 같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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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혼자봐야 제 맛이죠~ 집중도 잘 되고, 좋아하지도 않는 팝콘 안 사도 되고,
저도 혼자 봅니다^^ (물론 같이 볼 사람이 없는 것도 한 몫 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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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 혼영에는 익숙치 않지만... 심야영화는 최근부터 혼영을 시작했습니다.
의외로 저처럼 새벽에 혼영하는 아저씨들 많더군요~^^

영화는 혼자 볼 수 있다면 혼자 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혼영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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