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3월 13 2019

아구 오랜만에 날씨가 추워져서 겨울 패딩을 입고 갔기에 걸어서 출•퇴근 할 수 있었다. 바람이 차가운 대신에 먼지가 덜 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다. 추위가 반가을 줄이야.. ㅎㅎ

14일인 내일은 기생충모임이 있고, 뜨개질을 해서 주고팠기에 그동안 부지런히 떴다. 왕초보였던 내가 이젠 제법 속도를 내어 목도리를 세개나 만들었다. ㅎㅎ 네키 목도리라는 걸 뜨는 법이 잘 나와있는 블로그 덕분에 완성할 수 있었다. 이젠 따수워지는데... 겨울에 잘 뒀다 쓰래야지. ㅋㅋㅋ

언니의 아가가 두를걸 상상하며 ㅋㅋ 라이언에게 사이즈를 대봤었는데 참 귀여워서 보여드리고 파서.. ㅎㅎㅎ 넘 귀엽죵? 헤헹.

요즘 여행 막바지 준비로 스팀잇에 소홀하고 있다. (여유가 생기는대로 열심히 다닐게요. 방문해주시는 이웃님들 항상 감사해요😭) 준비한 것들에 대해 말해보자면,

로밍을 할까 생각했는데 12기가에 21000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에 유심으로 결정했다. 유럽 내 무료통화도 된다. 배송도 하루면 오고, 공항으로도 받을 수 있는데 공항서 혹시 깜박할까싶어 택배로.

커플 운동화도 도착했는데 사실 프라하에서 스냅을 찍을까 싶어서 산건데 짝궁의 다이어트는 저 멀리.... ㅋㅋㅋ 또 예산이 너무 타이트해서 스냅은 저 멀리... ㅋㅋㅋㅋㅋ 멀어져가고있다.

니콘 망원경은 먼거리의 유럽의 벽화나 건물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어서 샀는데 아담한 사이즈에 예쁜 디자인이라 더욱 맘에 든다. 이걸로 자세히 들여다 보면 얼마나 좋알까 싶다. 히힝. 기대된다 기대돼~~

멀티콘센트도 다이소는 5천원이지만 인터넷에서는 600원 ㅋㅋ 2개에 배송비를 해도 4200원 !!

이제 미리 예약이 필요한 가우디 티켓과 두오모 입장 통합권을 구매하고, 다이소에서 소매치기 방지용품 구매하고, 여행자보험까지 들면 얼추 마무리가 될 것 같다.

우피치 미술관 가기 전 읽으면 좋다는 책도 구매했다. 이걸 읽고 가이드없이 볼 생각. ㅎㅎ 피렌체에 베키오 다리와 관련된 단테의 신곡이라는 책도 사서 들고 여행을 가고싶은데 피렌체에 가기 전에 읽으면 베키오다리에 갔을때 좋을거같아서 알라딘에 들러봐야겠단 생각을 하고 있다.

그럼 이만 글을 마무리하고 남은 뜨개질을 어서 해야겠다. 바쁘다 바뻐~ 뿅~
좋은 밤 되시어요😍

Daily Activity, Walking

_{Sponsored ( Powered by dclic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