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August 5 2019

오늘은 일부러 조금 더 걸으려고 하지도 않았는데, Gym을 점심,저녁 두번을 갔더니 쉽게 만보가 넘었습니다.

휴가철이라 사무실에 많은 자리가 비어있어, 월요일이지만 마치 금요일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직원 중 누군가가 "이달의 짱"을 먹고 스벅을 우리방 전체 인원 (대충 30~ 40명)을 쏘았습니다.

보통, 커피 사먹는것이 가장 이해가 안되는 편이고, 누가 사준다고해도 말도 안되는 가격이라 잘 안먹는 편인데, 오늘은 하도 권해서 하나를 시켰습니다. 무슨 아사이 스트로베리인가인데 안에 실제 얼린듯한 딸기 슬라이스가 있었습니다.

달달하니 맛도 있었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돌아왔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커피의 적정가격은 $1불입니다. 커피 $3은 마치 김밥 한줄을 30,000원에 먹은 느낌입니다.

왜!! 다른데 지름은 잘 하면서 커피한잔 $3불이 넘는것을 이해를 못할까요.... 전생에 무슨 커피와 웬수가 진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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