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Actifit Report Card: 11월 29 2018

어제 어느 티브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국 연예인들이 에펠탑이 보이는 세느강변에 포장마차를 열었다. 손님들은 대부분 한국인의 친구들이거나 한국을 잘 아는 사람들이었다. 파리에서 요리를 배우는 한국인 학생들, 파리에서 마술사로 활동하는 한국인 젊은이, 그들 모두 유창하게 프랑스어 또는 영어로 대화한다.
가끔은 외국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가능하지 않은 일이라는 것을 잘 알기에 부질없는 생각일 뿐이다. 그저 여유가 된다면 여행을 많이 다닐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언젠가 세계 여행을 떠나게 된다면 여행의 기록을 글과 영상으로 매일 남길 것이다. 지금은 그 연습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준비하고 기다린다. 언젠가 때가 올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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