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선대위원장?... 박근혜 광폭행보에 긍정·부정론' 교차

in #avle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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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이 대구, 경북, 부산, 경남, 강원도 등 동부권을 중심으로 국민의 힘 선거지원에 나서면서 사실상 선거대책위원장이라는 보수층의 지지와 반대편의 비난을 함께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31일 또닷ㄱ(또다시의 오타로 보임) 추경호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지원유세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23일 추 후보와 함께 칠성시장을 방문한데 이어 이번에는 대구 정치 1번지로 통하는 서문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추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이 31일 추 후보와 함께 서문시장과 수성못을 함께 동행한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대표적인 친박계(친박근혜) 인사였던 전국의 지방선거 후보를 중심으로 선거 유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과거 '선거의 여왕'으로 불렸던 박 전 대통령은 대구, 부산은 물론 경남북과 충남북, 강원도 등 말 그대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인 장동혁 대표보다 더 활발한 지원유세를 벌이면서 박 전 대통령이 사실상 국민의힘 선대위원장이라는 평까지 나왔다.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장 대표의 지도력 혹은 장악력이 실종돼 박 전 대통령이 나설 수 밖에 없다는 불가피론과 중도확장의 한계론 등 부정적인 함께 평가도 나오고 있다. "탄핵당한 대통령이지만 그래도 장 대표와 '윤 어게인'보다는 보수 결집에는 낫다"는 평가도 나온다.

동부권을 중심으로 한 보수 우위지역을 제외하고 서울, 경기도 증 중도층 공략이 절실한 지역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정정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전날 경기 성남에서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지원 유세를 하면서 "국정농단과 촛불혁명으로 탄핵된 박근혜가 걸어 다니고 있다"며 "박근혜가 싫다면 추 후보와 김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부정부패로 감옥에 갔다 온 이명박도 걸어 다니고 있다"면서 "지금 감옥 3인방이 설치고 있다. 윤석열, 박근혜, 이명박 감옥 3인방보다 열 배, 백 배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이 아닌가. 역사를 거꾸로 돌리려는 윤어게인 세력과 내란 옹호 정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27일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전 대통령의 지원유세와 관련해 "큰 의미를 갖기 어렵다"며 박 전 대통령의 '선거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도 "그건 2011년 이전 상황에서 나온 얘기"라고 평가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새로운 정부가 탄생한 뒤 치러지는 선거"라며 "분위기 자체는 이미 어느 정도 확정돼 있는 상황인데, 특정인이 나와 조금 조력한다고 해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영혁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범죄자 어쩌고 하면서 디스하기 바쁘더니
확실한 범죄자들과 선거운동하고 있네요

저들은 항상 논리가 없고, 일관성도 없지요

아마 저 후보들도 배후에 최순실같은 실세들이 있지 않나 싶네요

비선실세를 사랑하는 보수지지자들은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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