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의 현실

in #bitcoin6 years ago (edited)

2월 하락후 비트코인이 수렴구간을 형성했던 하방지지선이 뚫렸습니다
이변은 일어나지 않을 확률이 굉장히 높으며 시세는 한번 방향을 잡으면 끝장을 보는게 시세입니다.
시세라는것은 관성의 힘이 굉장히 크죠

하락은 2월부터 6월까지 횡보했던 가로축길이만큼 아래로 천천히
고통스럽게 하락할 확률이 높습니다.

하락 -> 반등-> 횡보 -> 하락식의 계단식 하락 패턴이 될 확률이 높으며 비트코인의 최종목적지는
기술적 분석으로는 3000달러근방까지 열어둬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최악의 경우는 1200달러까지)

간혹 사람들이 월가의 기관들이 들어올거라는 희망회로를 돌리는 사람들을 많이 봤는데
월가는 지금같은 상황에서 시장에 참여하지 않을 확률이 굉장히 높습니다

월가의 경우 태반이 자국내 거래가 90% 이상이고 미국시장은 그만큼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으로 크고 거대한 시장이며
이들이 지금같은 상황에서 굳이 리스크를 감수하며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미국의 경우 달러에 위협이 되는 모든것들은 제거하고 철저히 파괴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나라입니다.
이라크의 후세인대통령이 미국에게 제거된 이유중에 하나가 석유거래를 달러에서
유로화를 바꿔버린 영향이 굉장히 크죠.
달러의 부정은 지금 현재 미국이라는 나라를 부정하는것과 같은 것입니다.
비트코인의 태생은 기축통화 달러의 비판적인 시각에서 만들어졌던 화폐입니다.
미국입장에서는 결코 달가운것이 아니죠.

월가라는 찌라시를 믿고 한없이 반등후 우상향을 기대한다는 것은
확률적인 면으로 봤을때 종교적인 막연한 바람일 뿐이며
자신의 재산을 교회 십일조로 내다 바치며 면죄부를 바라는거와 별반 차이가 없는 것입니다.

앞으로 비트코인은 기관의 미래지향적 투자보다 조세피난처의 교활한 머니게임을 해대는 헤지펀드가 참여해서 한번더 우려먹기식 상승이 나올 확률이 오히려 더 클것으로 보고 있으며 우려먹기식 상승후 또한 결말은 공매도 폭탄일 것입니다. 이것이 머니게임입니다.

투자라는 것은 막연한 희망보다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적어도 자신의 재산을 지킬수가 있습니다.
블록체인은 분명 우리 미래의 혁명으로 다가올수있지만
반드시 우상향 또는 가격적인 부분으로 다가오는것은 아님을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Sort:  

@ckdhwj, I gave you an upvote on your first post! Please give me a follow and I will give you a follow in return!

Please also take a moment to read this post regarding bad behavior on Steemit.

Coin Marketplace

STEEM 0.31
TRX 0.11
JST 0.033
BTC 64275.02
ETH 3139.81
USDT 1.00
SBD 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