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 암호화폐 뉴스 정리_출처 : 코인네스

in #blockchain6 years ago

■ 두바이 실리콘 오아시스, 블록체인 사업 등록처 신설
16일 미디어오피스에 따르면, 두바이 실리콘 오아시스 관리청(DSOA)가 '두바이 블록체인 사업자 등록처'를 신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두바이 왕가가 추진하고 있는 '두바이 블록체인 플랜'의 일환으로 알려졌다. 해당 기관은 향후 암호화폐 관련 사업자들의 영업 정보와 관련 문서를 저장 및 관리할 예정이다. 미디어는 이와 관련해 "두바이의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 합법화를 위한 과정"이라고 해석했다.

■ 컨센시스 CSO "이더리움, 데이터 베이스로 쓰는 것은 신뢰 인프라 시설의 '낭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 개발 스튜디오 컨센시스(ConsenSys)의 CSO인 샘 카사트(Sam Cassatt)가 북미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 2018'에 참석해 "이더리움은 많은 양의 데이터를 저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신뢰를 필요로하는 데이터를 저장한다. 즉 이더리움을 사용해 보통의 데이터를 담는 것은 신뢰 인프라 시설의 낭비다. 실제로 IPFS 같은 인프라나 Swarm 같은 메시징 프로토콜이 이더리움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며 '이더리움은 데이터 베이스 기능을 하기에 적합한 플랫폼이 아닌 것 같다'는 CCN의 의견에 답했다.

■ 印 ICICI 은행, 보험금 지급 시스템에 블록체인 도입 검토
인도 현지 온라인 미디어 더힌두비즈니스라인(thehindubusinessline)에 따르면, 최근 인도 대형은행 ICICI 산하 보험업체 ICICI롬바드가 보험금 지급 관련 시스템의 속도 향상을 위해 블록체인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 트러스트노드 "EU 국가, 블록체인 산업 중심지로 급부상"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16일(현지 시간) 칼럼을 통해 "프랑스가 최근 ICO 관련 우호적인 규제 법안을 통과시킨 이후 EU 국가들이 미국을 대체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해당 미디어는 "프랑스와 독일 등 국가의 규제 당국은 암호화폐 관련 기업을 환영하고 있다. 해당 국가 소재 ICO 프로젝트는 당국에 의해 라이선스 신청을 요구받겠지만, 이를 통해 합법적인 '은행 계좌'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 헤지 펀드, 국민연금, 자산운용사 등 기관 투자자는 ICO 합법화에 따라 토큰 투자를 주식 투자처럼 진행할 수 있다. 이는 ICO 산업에 유난히 엄격한 미국 규제 당국의 입장과는 대조를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 코인니스 새벽 시세 브리핑
BTC가 전날(16일)에 이어 6,500 달러 부근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현재 0.76% 내린 6,495.8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은 전반적인 약보함 흐름을 연출하고 있다. 그중 BCH(3.58%)가 가장 큰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75종목 하락·25종목 상승)은 전반적인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AOA(+35.88%)가 가장 큰 상승폭을, RHOC(17.56%)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새벽 1시 45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019억 9,081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00억 299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5.5%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0.57% 내린 735만 4,000원, 업비트에서 0.07% 내린 735만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1.07%, +1.12%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STEEM(+5.44%)가 가장 큰 상승폭을, PLY(10.67%)가 가장 큰 낙폭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TIX(+77.12%)가 가장 큰 상승폭을, MFT(6.00%)이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1.9%, 숏 포지션이 58.1%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 코인니스 조간 시세 브리핑
BTC가 6,500 달러 선에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현재 0.25% 내린 6,515.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XLM(+1.58%)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50종목 상승·50종목 하락)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AOA(+33.84%)가 가장 큰 상승폭을, DROP(8.55%)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5분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033억 930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02억 1,984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5.4%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0.19% 내린 735만원, 업비트에서 0.01% 내린 735만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0.57%, +0.64%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STEEM(+11.20%)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MER(+8.73%)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2.0%, 숏 포지션이 58.0%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 코인니스 오후 시세 브리핑
BTC가 오후 1시경 20분간 약 50달러 가량 하락, 6,480 달러 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의 글로벌 평균 시세는 현재 0.2819% 오른 6,495.9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권 메이저 코인들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BCH(+3.73%)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시총 100위권 코인들(78종목 상승·22종목 하락)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중 AOA(+51.79%)가 가장 큰 상승폭을, XIN(12.37%)가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오후 2시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 시가총액은 2,030억 2,647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00억 187만 달러다. BTC의 점유율은 55.3%를 나타내고 있다.
BTC는 현재 빗썸에서 0.75% 오른 735만 5,000원, 업비트에서 0.26% 내린 733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프리미엄은 각각 +0.76%, +0.52%를 기록하고 있다. 빗썸에서는 현재 WTC(+18.88%)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에서는 TIX(+11.87%)이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비트파이넥스(Bitfinex) 기준, BTC 마진 비율은 롱 포지션이 42.0%, 숏 포지션이 58.0%로 숏 포지션이 우세를 점하고 있다.

■ 비트멕스 애널리스트 Flood "LTC 가치, '0'에 수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소속 애널리스트 'Flood'가 16일(현지 시간)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내부자거래(코인베이스), 펌프앤덤프(마운트곡스), LTC 창업자 찰리 리의 트레이딩 관련 감각은 LTC 가치가 '0'에 수렴할 것이라는 내 논지를 반증하고 있다. LTC가 아직 시장에서 버틸 수 있는 건 코인베이스와의 견고한 관계와 13년 가격 상승으로 인한 백홀더(bagholders)들의 존재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 WEF "블록체인, 환경보호 문제의 효과적인 솔루션"
최근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65개 블록체인 도입 사례 내용을 포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해당 보고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전 세계가 직면한 환경보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블록체인을 통한 새로운 자금 조달 모델은 프로젝트 본연의 효율 제고, 탈중앙화 시스템, 비금융 가치 등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보고서는 공급망 개선, 탈중앙화 에너지 관리 시스템, 지속가능 금융 서비스, 탄소 시장 등을 포함한 8가지 블록체인 솔루션을 소개하며, 이를 환경 보호 분야 내 가치 실현의 기회라고 부연했다.

■ 지미 송 "탈중앙화 시스템, 구성원 모두의 행동이 중요"
비트코인 코어 개발자 지미 송(Jimmy Song)이 최근 트위터를 통해 "중앙화 시스템은 결정권자의 말에 초점을 맞추되 개별 행동이 가지는 의미는 미미하다. 반면, 탈중앙화 시스템은 구성원 모두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말'은 의미가 없다"고 밝혔다.

■ 印 최대 엑셀러레이터 CEO "BTC는 실패한 화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인도 최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티허브(THub)의 최고경영자 제이 크리슈넌(Jay Krishnan)이 "거래 수수료가 20 달러가 넘는다는 것은 BTC가 화폐로써 실패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수수료는 거래소의 편의와 보안을 위해 지불되지만, 규제를 받는 정식 화폐보다 BTC 거래 수수료가 높은 것은 모순적이게도 해당 자산을 보유할때의 보안 리스크를 야기한다"고 밝혔다.

■ BTC, ETH 시총 점유율 격차 심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트러스트노드(trustnodes)가 "이더리움(ETH)의 시총이 BTC 시총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현재 기준 BTC 시총이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ETH 가격이 1,000 달러 이상을 기록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암호화폐 시장 내 비트코인(BTC)의 시총 점유율은 55.56%, 이더리움(ETH)의 시총 점유율은 11.06%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5월 18.75%까지 좁혀졌던 두 코인 간의 점유율 차이는 현재 44%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BTC 점유율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내는 한편 ETH 시총 점유율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 EOS Dapp 트라이브, 버그로 인한 에어드롭 토큰 전량 회수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글로브(cryptoglobe)에 따르면, 최근 EOS Dapp 트라이브 프로젝트가 100 여개의 EOS 계정에 잘못된 토큰을 지급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후 트라이브 개발자는 해당 계정 보유자들에게 별도 공지 없이 지갑에 액세스해 버그로 인해 에어드롭된 토큰(8,740 TRYBE, 약 60 달러 상당)을 전량 회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트라이브 창업자 톰 노어우드(Tom Norwood)는 "이번 사고는 EOS 라이브러리 작동 과정의 버그로 우리의 잘못은 아니다. EOS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초창기에 많은 버그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일부 비평가들은 "EOS 블록체인의 가변성이 오히려 보안 리스크를 야기하고 탈중앙화를 훼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비트렉스, 17일 달러 마켓에 TRX·LTC 상장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가 16일(현지 시간)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17일(현지 시간) 달러화 마켓에 TRX, LTC 등 코인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 비트고 창업자 "암호화폐 위탁 관리 서비스, 산업 인프라 필수 요소"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 지갑 서비스 제공 업체 및 전문 보안 업체 비트고(BitGo)의 공동창업자 마이크 벨시(Mike Belshe)가 "암호화폐 위탁 관리 서비스는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빠질 수 없는 구성 요소다. 헤지펀드 및 기관 투자자들은 이와 같은 서비스를 필요로 하며, 암호화폐 위탁 관리 서비스 없이 암호화폐 시장에 진출하기는 힘들 것이다. 현재 암호화폐 산업은 초창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비록 최근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하락장을 연출하고 있지만, 기관 투자자들은 그 안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비트고는 지난 13일 미국 규제 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위탁 보관' 관련 영업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 印 거래소, P2P 기반 루피화 입출금 서비스 재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최근 인도 암호화폐 거래소 Koinex, Coindelta, Giottus 등 3곳이 P2P 시스템을 이용한 루피화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7월 인도 중앙은행은 암호화폐 뱅킹 서비스를 금지한 바 있다.

■ 마이이더월렛, 주 평균 30~40 건 해킹 시도 방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이 네트워크 보안 업체 세가섹(Segasec)의 보고서를 인용 "이더리움 지갑 마이이더월렛(MEW)이 포춘지 선정 500대 은행보다 더 많은 해킹 공격 시도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MEW의 네트워크 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세가섹의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MEW는 매주 평균 30~40건의 해킹 시도를 방어하고 있으며 이미 313 건의 공격을 차단한 바 있다.

■ 존 맥아피 "탈중앙화 거래소, 세계 경제 호황 이끌 것"
인터넷 보안 솔루션 기업 맥아피(McAfee) 설립자이자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인 존 맥아피(John McAfee)가 최근 중국 SNS 플랫폼 웨이보를 통해 "제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탈중앙화 거래소의 등장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경제 호황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 우지한, '비트메인 파산설' 일축
전날(16일) 세계 최대 암호화폐 채굴 업체 비트메인의 수장 우지한에게 한 트위터 이용자가 "비트메인의 IPO가 지연되고 있는 것은 암호화폐 채굴 수익 적자와 BCH 투자 실패, ASIC 개발 지지부진 등의 악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혹시 비트메인이 파산한 것은 아닌가?"라고 묻는 질문에 "나에게 당신의 이력서를 보내달라"고 답하며 비트메인의 '파산설'을 일축했다.

■ IBM, 인도서 블록체인 온라인 수업 무상 제공
미국 IT 전문 미디어 더넥스트웹(thenextweb)에 따르면, IBM이 지난 6월 인도에서 '블록체인 아키텍쳐 및 응용 사례(Blockchain Architecture Design and Use Cases)'를 주제로 온라인 수업 무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수업에는 이미 21,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수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BCSEC "블록체인 해킹 피해, 연평균 4억 달러 규모"
중국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BCSEC의 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부터 지난 7월까지 전세계에서 발생한 블록체인 관련 해킹 사건으로 인해 약 30억 달러 규모의 손실이 초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평균 약 4억 달러에 해당하는 규모다.

■ 엔체인, CTOR(Canonical Transaction Ordering Proposal) 반대…커뮤니티 의견 존중
블록체인 스타트업 엔체인(nChain)이 공식 채널을 통해 CTOR(Canonical Transaction Ordering Proposal) 제안을 반대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엔체인은 “커뮤니티 내 반대 의견이 우세하며, 이를 무릅쓰고 변화를 실행하면 이익보다 더 큰 리스크가 뒤따른다”고 주장했다. CTOR은 BCH의 블록 트랜잭션 순서를 변경하자는 제안으로, BCH 주요 개발팀 비트코인 ABC가 “CTOR은 BCH의 성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 KT, 김포시에 100억원 규모 블록체인 지역화폐 발행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포시와 KT, KT 엠하우스가 약 1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지역화폐를 발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KT 엠하우스의 플랫폼에서 발행되는 지역화폐는 김포시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지급되는 청년 배당, 산후조리비, 공무원 복지포인트 일부를 해당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실질 매출을 증가시킬 전망이다. 또한, KT는 전국 160여 지자체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지역화폐 플랫폼을 확대·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모건크릭디지털에셋 창업자 "암호화폐, 어떠한 정부에도 '불굴'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업자 안토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어떠한 정부도 암호화폐를 중단 혹은 매장(stop or kill)할 수 없을 것"이라며 "많은 업체들이 '부정부패(corruption)'에 맞서기 위해 비트코인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우버 사용자들의 신용카드 결제를 금지하니, 이에 우버측은 비트코인 결제를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 코인베이스, 2019년까지 150명 추가 고용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긱(Coingeek)에 따르면, 미국 센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뉴욕에 사무실을 신설했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뉴욕 사무실에는 20명의 직원 배치됐고, 향후 비즈니스 범위 확장을 위해 2019년까지 150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中 차이징 "암호화폐 시장 '물갈이' 인덱스 펀드 및 자산 위탁 관리 등 기타 크립토 파생상품 '주목'"
중국 경제 및 금융 전문 미디어 차이징(財經)이 최근 발표한 칼럼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베어마켓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로 인해, 유통시장이 크게 물갈이가 됐고 퀀트 자금 또한 최근 고초를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한편, 암호화폐 관련 인덱스 펀드 및 자산 위탁 관리 등의 금융 서비스가 월가의 새로운 주요 경쟁 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中 중앙은행,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프로토타입 결정...내년 초 출시
중국 유력 미디어 시나차이징(新浪财经)이 업계 소식을 인용 "중국 중앙은행이 현재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의 프로토타입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업계 전문가들에 따르면, CBDC의 프로토타입과 해당 시스템의 데모 버전은 내년 초 로드맵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중국 중앙은행은 CBDC의 프로토타입 모델에 대해 두번의 수정 절차를 거친 바 있다.

■ EOSBet, 핫월렛 자금 75% 콜드월렛으로 이동
최근 해커로부터 4만 EOS를 도난당한 EOS 기반 베팅 게임 EOSBet가 핫월렛에 보관된 EOS의 75%(약 30만 EOS 규모)를 콜드월렛으로 이동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금의 안전성을 제고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EOSBet측은 대대적인 보안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 쿠코인, USDT 마켓에 디스트리뷰티드 크레딧 체인(DCC, 시총 305위)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17일 19시 USDT 마켓에 디스트리뷰티드 크레딧 체인(DCC, 시총 305위)을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코인니스 기준, DCC는 현재 글로벌 평균 2.35% 오른 0.0082109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코인데스크 "BTC, 6,410 달러 지지 여부 중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가 방금 전 트위터를 통해 "BTC가 최근 6,540 달러선을 테스트하며 4시간 차트에서 55 EMA의 지지를 받고 있다"며 "만약 BTC가 40분 내에 6,410 달러 부근을 테스트한다면, 추가적인 하락 가능성을 암시한다"고 진단했다. BTC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25% 하락한 6,515.37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비박스, 카드스택(CARD, 시총 408위)상장
코인마켓캡 기준, CARD는 현재 11.90% 오른 0.002825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日 아이즈 대학, 블록체인 교육 과정 개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타임즈(Cryptotimes)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에 위치한 컴퓨터공학 단과대학 아이즈 대학이 오는 10월부터 블록체인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해당 대학은 작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연구를 진행해왔고, 하이퍼렛저이로하(Hyperledger Iroha)의 개발업체 소라미츠(Soramitsu)와 공동으로 블록체인 기반 교내 암호화폐 '백호(白虎)'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 印 정부 산하 홈페이지, 크립토재킹 리스크 직면
인도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인도 정부 산하 홈페이지에서 크립토재킹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안드라프라데시, 마체라 정부 산하 홈페이지도 이에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IT 인프라 및 서버 자원 검색엔진 '쇼단(shodan.io)'에 의하면, 현재 인도에는 13,500개 가구의 라우터가 크립토재킹의 위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日 신형 채굴기, 앤트마이너 S9 속도의 두배
일본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후쿠오카 소재 채굴기 생산업체 트리플원(Tripple1)이 7nm 공정의 ASIC 암호화폐 채굴기를 출시했다. 해당 모델의 해시레이트는 14.5TH/s, 전력 소모량이 750W로, 동일 전력 사용 시 앤트마이너 S9의 두배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마윈 "블록체인 등, 제조업·서비스업과 결합 필요"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마윈 회장이 오늘 '세계 인공지능 컨퍼런스 2018'에서 "데이터 시대는 공급개혁 경제모델 전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회지만, 블록체인, AI, IoT 등 선진 기술이 기존 제조업·서비스업과 결합되지 못한다면 경제 전환 및 발전에 아무 소용 없는 무용지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IBM 블록체인, 캐나다 사회적 기업 플라스틱 뱅크와 파트너십 체결...환경보호 목표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크립토라마(coincryptorama)에 따르면, IBM 블록체인(IBM Blockchain)이 캐나다 사회적 기업 '플라스틱 뱅크(Plastic Bank)'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BM은 플라스틱 뱅크와 공동으로 개인 플라스틱 사용 이력 조회, 플라스틱 수거 효율성, 누적 수량 등을 디지털 포인트(Digital credit)로 전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이와 관련해, 플라스틱 뱅크는 공식 채널을 통해 "이를 통해, 전세계 재활용 생태계를 구현하고,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오염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푸틴 경제자문, 후오비에 '관심'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설립자 리린(李林)이 17일 오전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경제자문 세르게이 그라지에프(Sergey Glazyev)를 초빙, 후오비 참관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당국의 대표적인 블록체인 지지론자인 세르게이 그라지에프는 "블록체인을 통해 부패를 척결하고 각종 금융 사기를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 업비트, BTC 마켓에 크라운(CRW, 시가총액 340위) 상장
코인마켓캡 기준 CRW는 현재 131.96% 상승한 0.46928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호주 케펠섬 부동산 개발업체, 암호화폐 발행
뉴질랜드 헤럴드(Nzherald)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 소재 케펠(Keppel)섬의 유력 부동산 개발업체 타워 홀딩스(Tower holdings)가 암호화폐 컨소시엄(cryptocurrency consortium)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GKIT 토큰을 발행해 3억 달러 규모의 개발 자금을 유치, 케펠섬의 관광지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 美 증권 중개사, 암호화폐 거래소 Acex 후원
나스닥(nasdaq.com)에 따르면, 미국 증권 중개사 '이에이치휴턴(EH Hutton)'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Acex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Acex는 내년 1월부터 디지털 자산 거래(trading of digital assets)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BCH·BTC·ETH·LTC 등의 거래 서비스를 지원하고, 다음해 ICO를 진행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 中 쿠코인, 부모(BU, 시총 1560위)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17일 18시 30분 부모(BU, 시총 1560위)를 상장하고, 입금서비스는 17시부터 지원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U는 현재 1.09% 오른 0.23083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日 FSA, 16개 암호화폐 거래소 중 3개 승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FSA)이 최근 발표한 문건을 통해 FSA가 16개 암호화폐 거래소 중 3개(Coincheck, Lastroots, Everybody’s Bitcoin)를 승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FSA는 "160개의 암호화폐 거래소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길 원하고 있다"며 "2019년까지 12명의 인원을 추가 배치해 암호화폐 거래 업체에 대한 등록 심사 업무 등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 비즈니스 인사이더 "암호화폐 거래량 증가, SMSFs 영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가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보고서를 인용 "호주의 자기관리퇴직연금(SMSFs)의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2018년 상반기 암호화폐 거래량은 15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인디펜던트 리저브(Independent Reserve) CEO 애드리안 프젤로즈니(Adrian Przelozny)는 "SMFs가 암호화폐 분야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소규모 투자자들이 하이 리스크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고 진단했다.

■ 中 360 넷랩, 새로운 악성 채굴소프트웨어 발견
중국 유력 네트워크 보안업체 360 넷랩(360 Netlab)이 최근 새로운 악성 암호화폐 채굴봇넷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360 넷랩은 "해당 봇넷이 Ngrok 리버스 프록시(Reverse Proxy)를 통해 정기적으로 대량의 스토캐스틱 서브도메인(stochastic subdomain)을 생성, 다운로더 및 리포터 서버를 은닉할 수 있다"며 "해커들의 코인하이브 불법채굴 행위가 더욱 은밀해졌다"고 설명했다.

■ EMAC, EOS뉴욕 '자유시장 분쟁해결 방안' 지지
중국 EOS 거버넌스 커뮤니티 EMAC(EOS Mandarin Arbitration Community)가 오늘 EOS뉴욕이 제시한 'EOS 자유시장 분쟁해결 방안'을 지지한다며 아래와 같이 발표했다.

  1. EOS뉴욕의 '자유시장 분쟁해결 방안'의 주요 관점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2. 자유시장을 위한 분쟁해결 프레임워크과 관련 구체적인 중재방안이 필요하다.
  3. EOS 체인에 중재기관 또는 중재인을 도입할 수 있으나, 통용 가능한 평가 표준이 존재해야 한다.

■ 英 핀테크업체, 블록체인 거래 App 출시... 영국 리버풀과 파트너십
파이낸스매그네이트(FinanceMagnates)에 따르면, 영국 국제금융 핀테크업체 타이거위트(TigerWit Limited)가 블록체인 기반 거래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고, 영국 리버풀 구단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이거위트는 리버풀 구단의 공식적인 외환 거래 업무를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 OKEx, EOS 입출금 재개 공지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OKEx가 방금전 EOS의 입출금 서비스를 재개했다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EOS는 현재 0.74% 오른 5.3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포브스 기자 "BTC, 보다 장기적인 시야 필요"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금융 리서치 전문가인 포브스 소속 기자 제프리 터커가 BTC의 변동성에 대해 "BTC의 가격은 중점이 아니다, 중요한것은 BTC의 훌륭한 설계"라며 "디지털화폐 시장이 성숙해지려면 긴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시장은 초기 단계에 불과하며, BTC의 단기 흐름에 과민반응할 필요가 없다. BTC의 진가를 평가하려면 더 넓은 시각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다.

■ 쿠코인, USDT 마켓에 원렛저(OLT, 시총 593위) 상장
중국계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이 17일 19시 USDT 마켓에 원렛저(OLT, 시총 593위)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OLT는 현재 4.43% 오른 0.00737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美 텍사스 주, 블록체인 ID 관리 솔루션 '마이패스(MyPass)' 구축 예정
글로벌 결제 산업 전문 미디어 더페이퍼스(thepaypers)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 주의 오스틴 시(市)가 홈리스를 위한 블록체인 개인정보 확인 시스템 '마이패스(MyPass)'를 구축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휴대전화 번호나 e메일 주소에서 개인정보와 ID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개인 및 관련 서비스의 정보를 기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英 저지섬에서 첫 ICO 사례
저지이브닝포스트(JerseyEveningPost)에 따르면, 최근 영국 저지섬 소재 기업 캐리 올슨(Carey Olsen)이 자체 암호화폐 GNY 토큰의 ICO를 진행한다. 이는 저지섬 법률 시스템에서 진행되는 첫 ICO 사례이다. 앞서 7월 중순 저지섬 금융 서비스 위원회 (JFSC)가 ICO 투자 보호 조치 사항을 발표, 'ICO 발행인 가이드라인'을 내놓은 바 있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돈세탁 금지, ICO 투자자 보호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

■ 美 법률 전문지 "암호화폐 소송, 전년 동기대비 21건 증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icoexaminer가 미국 법률 전문지 내셔널 로 저널(National Law Journal)의 보고서를 인용, "BTC 등 암호화폐를 상대로 기소된 증권법 관련 소송 건수가 2배가 늘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2분기 암호화폐 관련 소송은 2건에 불과했으나, 올해 2분기 23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부 전문가는 "미국 ICO의 구체적인 규제 프레임 문제는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 짐바브웨 재무장관 "암호화폐, 남아프리카 자금난 해결할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CCN에 따르면, 짐바브웨 신임 재무장관 미툴리 은쿠베(Mthuli Ncube)가 "암호화폐는 남아프리카 지역 국가에 지난 2년간 발생한 자금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그는 "짐바브웨 중앙은행(RBZ)이 암호화폐 관련 부서를 설치해, 국가내 다른 은행들의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스위스, 이스라엘과 블록체인 기술 규제 협력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위스와 이스라엘이 블록체인 기술 규제와 관련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스위스 국가 금융 사무국 국장 개서(Gasser)는 "현재 블록체인 규제 관련 보고서를 준비 중이다"며 "2020년 부터 발효될 수 있도록, 내년에 의회 승인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스위스 재무부가 스위스 은행이 이스라엘 현지에서 자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장 개방을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성명에 따르면, 양 국은 시장 진입, 금융 기술 규제, 암호화폐 및 불법 자금세탁 및 테러 자금 조달 등 문제에 대해 협력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ETH 해시파워 246T...3월 이후 최저
암호화폐 정보업체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s)에 따르면, ETH의 해시파워가 246T를 기록, 최근 반년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앞서 8월 초 ETH의 해시파워는 295T를 기록한 바 있다. ETH는 현재 코인니스 시세 기준 1.51% 상승한 220.2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 코인데스크 "BTC, 6,540 달러 회복시 7,000달러 상승 가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 소속 애널리스트가 "지난 주 BTC가 삼각 수렴을 상향 돌파하며, 반등에 힘을 실었다"며 "다만, 지난 14일 6,660 달러 선의 저항을 뚫지 못하고 주말동안 6,350~6,550 달러선에서 보합 흐름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로인해 BTC가 단기적인 추가 상승이 힘들어졌지만, 6,540 달러선을 회복한다면 7,000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BTC는 일봉차트의 50MA(6,710 달러), 100MA(6,750 달러)저항선을 앞두고 있다"고 진단했다.

■ 지난 24시간, 90% 코인 거래량 사실상 無
중국 현지 암호화폐 미디어 qklyz.com에 따르면, 암호화폐 시장에서 지난 24시간동안 약 200개의 코인에서만 일정 수준의 거래가 발생했다. 그외 코인에서는 거래가 아예 발생하지 않았거나, 상당히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중국의 한 인터넷 금융 관련 데이터 플랫폼은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는 1,917개의 코인이 있으며, 비율로 보았을때 약 90%의 코인이 거래가 없다"며 "이는 사실상 죽은 것과 마찬가지다"고 지적했다.

■ 비박스로 11.4만 GUSD(제미니 플랫폼 스테이블 토큰 이체
암호화폐 관련 데이터 제공 플랫폼 서체인(Searchain.io)에 따르면, 지난 16일 제미니(Gemini)거래소에서 비박스로 총 11.37만 GUSD(제미니 플랫폼 스테이블 토큰)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주목할 만한 것은, 최근 공개된 제미니 회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19분(현지시간)기준 발행 및 유통된 GUSD와 제미니 거래소 달러 계좌의 잔액의 합이 약 10만 달러라는 것. 앞서 비박스는 16일 GUSD 마켓을 오픈한 이후 GUSD 입금 및 거래량 그리고 신규 계좌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25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28) 대비 3 포인트 내린 25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보다 투심이 소폭 악화됐음을 나타내고 있으며, 여전히 '극단적 공포' 단계에 머물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인 낙관을 의미한다.

■ BTC 한화마켓 거래 비중 3위 기록...1위 달러화, 2위 엔화
코인힐스(Coinhill)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BTC 법정화폐 페어거래 중 달러 마켓 거래 비중이 44.99%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엔화 마켓 비중이 43.42%로 2위를, 한(韓)화 마켓 거래가 9.01%로 3위를 기록했다.

■ 새로운 모네로(XMR, 시가총액 9위) 악성 소프트웨어 발견
인도의 사이버 보안 및 위협 정보 제공 업체 퀵힐시큐리티랩스(Quick Heal Security Labs)가 최근 윈도우즈(Windows)와 안드로이드(Android) 두 운영체제에서 새로운 모네로(XMR, 시가총액 9위) 악성 소프트웨어 해킹공격을 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해킹은 합법적인 정상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장하여 업데이트 및 채굴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관에 따르면, driverhost.exe 채굴 프로그램이 실제로는 XMR 채굴 프로그램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악성 소프트웨어에 피해 현황은 확인 하기 어려우나, 퀵힐시큐리티랩스는 피싱웹사이트 및 악성 광고를 통해 퍼지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 美 경제학자 "스테이블 코인, 리스크 불러올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베스트(Cryptovest)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캠퍼스 경제학자 배리 아이켄그린(Barry Eichengreen) 교수가 "스테이블 코인이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리스트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현재 암호화폐 산업에서 스테이블 코인이 안전한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라며 "코인을 지지하는 은행 자금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USDT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의 사용은 아직 어색한 부분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관련 규제는 둘째로 치더라도 USDT는 무엇보다 달러와 같은 유동성이 없다"며 "더 견고한 가치의 디지털 자산이 만들어 지기 전까지의 임시 방편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 업비트, STEEM 네트워크의 불안정으로 인해 STEEM, SBD 입출금 일시 중단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 2,000억 달러 반납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메이저 코인의 하락세로 인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이 2,000억 달러선을 내줬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 시가총액은 1,986억 9808만 달러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102억 1,732만 달러이며, BTC 점유율은 55.6%다.

■ 세계경제포럼, 환경 문제 해결 위해 블록체인 도입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Coindesk)에 따르면, 65개가 넘는 블록체인 기술이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지구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채택됐다. 포럼에 거론된 내용에 따르면,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에너지의 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WEF의 보고서에 따르면, 블록체인은 저탄소·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데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이 도입될 환경 문제는 기후변화, 생물 보호, 해양, 수질 안전, 공기 오염, 천재 지변과 그로 인한 복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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