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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커피아재] 아재가 뽑은 블록체인 뉴스 TOP5 (2018.05.17)

in #busy6 years ago

오늘도 간추린 + 엄선한 뉴스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오늘 뽑아준 내용 중 몇개는 좀전에 얘기를 나누던 내용들이었는데 +.+ 햐 빠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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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스님 안녕하세요! 컨퍼런스 다녀오셨다면서요!? ㅎㅎ
부럽습니다~~ㅎㅎ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셔요^^

다행히 직장에서 멀지 않아서... 중간 중간 짬내서 왔다 갔다 했사옵니다. 유익한 시간이었고, 매일 시세나 확인하고 있는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쿨럭 >.<

블록체인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없었는지..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아니라 현재 투자자들이 거래하고 있는 퍼블릭 블록체인의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의 변하는 없는지 굉장히 궁금하네요. ^^

작년엔 아주 잠깐 몇 세션 참가 정도였고 올해는 세션 참가가 아닌 사전에 약속하고 몇몇 분들을 프라이빗 하게 만났습니다. 몇몇 스타 개발자들, 투자자들, 사업가들로 구분해서 약속을 잡아 만났습니다. 프라이빗 하게 만났기 때문에, 시간 내준게 평균적으로 15분 정도였습니다.

블록체인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없는지? 암호 화폐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없는지? 이 두 질문의 대상이 제 생각인지 아니면 그들의 생각인지가 약간 헤깔립니다.

대부분 오프더 레코드 단서로 들은 얘기들이지만,

  1. 그들은 자신들이 만든 또는 관여된 코인의 시세에 대해서는 전혀 걱정을 안하는거 같았습니다.
  2. 시세나 최근의 폭락에 대해 묻는거 자체가 어리섞다라는 분위기였습니다.(이번 행사에 관통하는) 단지 시세는 농담조로 얘기 나누는 정도
  3. 멀게만 느껴졌던 로드맵들 중 몇몇 상당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으로 개발 진행이 되고 있다는 점
  4. 금융인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5. 저도 그들도 블록체인에 대한 생각의 변화는 없는거 같습니다. 오히려 그 확신이 더 커졌습니다.
  6. 제가 생각하고 있는 암호화폐에 대한 생각의 변화도 없습니다.
  7. 저는 개인적으로 몇몇 코인들의 리드 개발자들에 대한 그들의 평가를 주로 물었습니다. 왜 그런거 있잖아요. 어느 정도 알아야 남을 평가할 수 있잖아요. 대단한지 그렇지 못한지. 이미 실력이 검증된 분들에게 계속 같은 질문들을 던졌습니다.
  8. 설전도 많았습니다. 경청은 사실 부정이란 말이 있잖아요. 그만큼 뜨거웠습니다.

스틱스님 자세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실재로 참석하셔서 현장의 분위기를 체험한 입장에서의 스틱스님 생각의 변화가 궁금하였습니다. ㅎㅎ

포스팅에도 조금씩 언급했지만 가격이 가장 큰 영향이겠지만 가끔 현재 거래되고 있는 암호화폐들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는 것 같아 질문을 하였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유익한 시간이었는데, 무언가 스팀잇에 적자니 공개적인 입장이 대부분 아니라서 꾸욱 참고 있습니다.

금융인들이 많이 보였다는것도 그리고 뉴욕시의 관련 정책 담당자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뉴욕시의 블록체인 로드맵도 흥미롭습니다.

금융의 중심 하면 뉴욕이 떠오르는것처럼, 그런 부분들에 대해 밑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트라이센스도 내용이 일부 바뀔거 같고요. 시 차원에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금융인들이 많이 보이는건 아이러니하게도 은행이 부정했던 암호화폐에 대한 실제 속마음이겠지요. 버핏 옹등 달러 가치의 수성자로써 공개적으로 하는 발언과 속마음에 갭들이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은행권에서 자체 발행하는 암호 화폐는 암호 화폐가 아닌 가상 화폐이고 이는 실패할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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