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장수식품 중 하나 양배추

in #busy6 years ago (edited)

어제 운동을 하고 나서 샐러드용으로 먹을 채소를 구매하기 위해 부평역 근처 야채가게에 들렸습니다. 벌써 수박이 나왔더군요. 사진 보면 수박위쪽에 적채(양배추의 한종류)와 양상추가 있는데요. 한통씩 합치면 2,700원 입니다. 이렇게 구매하면 2일~3일 정도 먹을 수 있는 샐러드 분량이 나옵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몸에 좋은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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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는 서양에서 3대 장수식품(요구르트, 올리브, 양배추) 에 속할 정도로 몸에 좋은 식품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성분은 당질 4.3g, 섬유질 0.7g, 회분 0.5g, 칼슘 18mg, 인 31mg, 철분 0.7mg,과 비타민 A, B1, C, U등 입니다. 이중 비타민 C는 레몬과 비슷할정도로 많은 양이 함유되어 있으며, 비타민 U(s~메칠메치오닌)는 위에 좋아 소화가 안되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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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결장암 예방 및 담석, 장기능 강화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속잎보다 바깥잎에 더 많은 비타민k 가 있다고 합니다. 특히 빨간 양배추(적채)는 당뇨병에 효과가 있습니다. 체질에 구애받지 모든사람이 다 먹을 수 있는데요, 몸이 차고 장이 약한 사람은 소량씩 섭취해야 합니다.

양배추는 다른 종류의 채소(당근, 양파, 토마토)와 함께 갈아서 먹을 수도 있고 양배추 볶음, 김치, 쌈, 절임 등 다양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식후에 먹으려고 양배추 즙을 구매 했는데 만원이면 한달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소화에 정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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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배추 참 효자식품이죠.

양배추 몸에 정말 좋은 듯 합니다. ㅎㅎ

생으로 막 먹는 것보단 양배추도 살짝이나마 익혀 먹는 것이 더 낫다고 합니다. 생으로 먹기엔 양상추가 훨씬 유리하고요.

아하 양배추 익혀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한번 익혀서도 먹어 봐야겠네요 ㅎㅎ

아침마다 마신 양배추 브로콜리 즙 조합으로 효과 많이 봤지요 ㅋ

브로콜리도 몸에 좋은 음식인데 포스팅 해야겠어요 ~ ㅎㅎ 덧글 감사드려요 ~

아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맛이 조금 쓰더라도 건강을 위해...

네 꼭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 ^^

양배추 쌈 먹고 싶네요..
어렸을 땐 싫었는데.. 이젠 너무 맛있네요..^^

시골에 가면 양배추 쌈이 자주 식단에 올라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맛있어요 ~ ㅎㅎ

저두 양배추를 좋아해요
쪄서 쌈장 만들어 밥이랑 먹거나
그냥 식탁에 놓고 오며가며 생으로 집어 먹어요

양배추 쌈 생각하니까 갑자기 배가 고파지네요 ㅎㅎ

양배추가 위에 좋다고만 알고있었는데 다양한 도움을 주는군요~^^

대박사건!!

야채는 조리하지 않고 싯어서 바로 먹어야

효과가 좋다고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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