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얼중얼...

in #busy5 years ago (edited)

난 남들이 보기엔 게임을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인듯 하다.

안 그래야지 하면서도.. 계산을 막 하게 된다..
이런 성격때문에 게임을 한달정도?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게임시스템에 대해 거의 다 익히고.. 질려하는게 있다..

게임은 그 자체의 재미만을 즐겨야 하는데... 남들이 보기엔 이상한 실험들을 많이한다.
몇가지 예를들어 보자면..

스타를 할땐 내 피지컬(APM, 컨트롤)을 올리기보단 빌드 최적화(자원 효율이나 타이밍을 1초라도 줄이기 위해)와 위치별, 맵별 전략을 중시한다.
과거 뮤 레전드와 디아블로와 같은 RPG게임을 할땐 남들이 말하는걸 믿기보단 직접 뺑이를 돌면서 최적의 경험치 효율이 나오는 사냥터를 계속 체크를 하면서 플레이를 했다.
리그오브 레전드를 할땐... 모든 챔프의 스킬쿨을 외우려고 했으며...
로스트아크를 할땐 물약을 안 먹고 레이드를 돌 수 있을 때까지 돌았다.

갑자기 왜 이런 얘기를 하냐면... 요즘 오토체스를 하고 있는데... 0.3%의 확률을 높이기 위해 진짜 귀찮은짓을 하면서 겜을 하고 있는 나 자신을 봤기 때문이다..

그냥 남들처럼 게임을 하면 10정도만 집중해도 될때... 저 확률을 높이려면 100의 집중력이 필요하다. 물론 이게.. 고작 0.3%의 확률인지는 몰랐다.. (계산해보니 너무 낮은 수치라...)

그래도 한 확률이 2-3%올라 갈 줄 알았는데...
계산까지해보고 현자가왔다..

후... 그래도 난 이런요소가 재밌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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