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오스트리아] 할슈타트는 최애 여행지

in #busy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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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할슈타트 도착 이 아름다움 실화냐?

짤츠캄머굿 지역을 지나 우리는 드디어 할슈타트에 도착했다. 주차를 한 후 주인 아저씨는..할슈타트 방향이 아닌 다른 곳으로 우릴 이끌었다...뭐지...왜 이렇게 가지...음악하시는 분은 원래 그런지 말이 거의 없으셨던 아저씨 대신 어린 딸인 우리의 여행가이드께서 여기서 보는 뷰가 숨은 뷰라며 우리를 이끌었다. 마을에서 보면 한눈에 들어오지 않으니 이렇게 한번 보고 가는게 더 좋을거라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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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금 내가 보고 있는게 뭐지....호수옆에 마을인것도 쩌는데...이렇게 이쁘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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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샷에 찍히지도 않는 할슈타트는 매우 이뻤다 날씨가 이런데도 이정도 뷰라니...날씨가좋을땐 대체 어떤 뷰일까...여기에 눈이와서 설경이 펼쳐진다면 어떤 뷰일까 상상만으로도 예쁨이 뿜뿜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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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에 살면 어떤 기분이 들지도 궁금하다 돈 엄청 벌어서 이곳에 살면 이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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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이집은 뭘까? 마치 마을의 영주나 귀족이 살았을것만 같은별장이었다

할슈타트 내부로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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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로 가려면 왔던 길을 되돌아 가야한다 우린 작은 다리도 건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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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을 지나며 집앞에 이렇게 꾸며놓은 작품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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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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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뭔가 위로 긴 느낌인데 지금은 옆으로 큰느낌이다....살빼기에 과거사진만큼 좋은 건 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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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려줄건 가려주자

그렇게 내부로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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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는 아기자기함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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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서빙을 조심히 하라는 표지판인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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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는 것과 달리 안에서 볼땐 참 조용하고 소박한 마을의 느낌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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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는 이런게 참 좋았다. 유명 관광지이지만 과하게 꾸미지 않아 그 본연의 아름다움이 유지되는...우리나라도 이런걸 좀 배웠으면 좋겠지만...아쉽다

다시 짤츠부르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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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또 내렸다...하지만 여기는 어딘지 기억도 안난다...피곤함에 꾸벅꾸벅 졸다가 내려서 찍었다...원래 좀더 가려고 하셨던 것 같지만 날이 흐리고 비도 오려고 하니 결국 바로 짤츠부르크로 복귀를 하였다


다음편 예고

대체 횩횩은 슬로바키아를 왜 갔는가...


할슈타트 비하인드스토리
비밀이다 오프라인에서 물어보면 알려드림...하지만 블록체인에 남기고 싶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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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즐거운 스티밋하세요!

뷰가 장난아닌 마을이네요~^^

유럽여행의 명물이죠...ㅋㅋ

넘 이뻐요
힐링 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

감사합니다 ㅎㅎ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 ㅋ

ㅎㅎ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으아... 동유럽 여행의 꿈을 안고 사는 저로서는 너무나 멋져서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어떻게 마을이 산과 저렇게 잘 어울려 자리를 잡았을까요.
호수는 마을을 더 신비스럽게 만드는 거 같아요.
비밀이라니 더 궁금..ㅋㅋ

동유럽이 정말 다양한 매력이 많은 곳입니다. 특히 도시화를 덜 시켜서 본연그대로의 모습을 가진 곳들이 많다는 점이 가장 큰것 같아요 ㅎㅎ 꼭 가보시길 바랍니다 ㅎㅎ

저도 이곳에서 보냈던 하루가 생각나네요.
저는 눈이 많이와서 막 눈싸움도하고 그랬던 기억이 남아있네요.
정말 아름다운 마을 다시 기억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ㅎㅎ 눈이 쌓인 할슈타트라니 부럽네요 ㅎㅎ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넘 좋네요! 공기도 엄청 맑을것 같아 보는것만으로도 가슴이 뻥~~ ㅎㅎ

공기는...중국 옆에만 없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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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지른 절벽아래 접근하기 힘든 성같이생긴 집 너무 멋있네요...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꼭가보시길 바래요~

와!! 진짜 좋았겠다!!! 나도 좀 여유있고 어렸을때 여행좀 많이 다닐걸 가끔 후회가 듬...ㅋㅋㅋ 다음편이 별로 궁금하진 않지만... 그래도 기대할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금이라도 가셔요 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편이 궁금하지 않다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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